‘2011년 제5회 교육장배 포천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지난 9월 19일 포천종합운동장과 포천 관내 5개 학교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됐다.
포천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약 9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날 대회는 체력왕 선발전, 단체줄넘기, 씨름, 탁구, 피구, 배드민턴, 창작줄넘기, 국민건강체조, 농구, 소프트볼 등 총 10개 종목에 걸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종목별 1위를 차지한 선수와 단체는 오는 10월 예정된 ‘2011 제5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한다.
포천교육지원청 이철웅 교육장은 주경기장인 포천종합운동장과 포천 관내 학교 경기장들을 직접 방문해 그동안 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수들을 지도한 지도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교육장은 또 “엘리트 체육이 갖고 있는 한계를 벗어나 생활체육을 통한 스포츠인구의 저변 확산을 위해 초등학교에서부터 스포츠클럽 형태의 체육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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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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