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목적

제1조(언론의 자유와 책임)
포천신문은 지방자치시대에 있어 주민의 알권리 충족에 최선을 다하고 알권리를 침해하는 일을 단호히 거부하며 언론의 자유 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한다.

포천신문의 창간배경은 바로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에 가장 중요한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는 어떠한 내외부의 간섭을 배제한다.

제2조(편집권의 독립)
포천신문은 기자가 자기의 양심과 객관적 기준에 따른 보도활동으로 가장 진실한 기사를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따라서 우리는 권력과 자본으로 부터 편집권을 독립시켰으며 기자의 자유로운 취재 활동도 보장한다.
경영과 편집권은 초기부터 분리, 독립하였으며 신문사의 상업적 기능은 신문의 공익적 기능 다음으로 둔다. 기사의 선택, 편집은 편집국장의 업무이며 편집국장이 최종 결정한다.

제3조(공정보도 실현)
포천신문은 모든 사실에 대하여 진실을 바탕으로 바르게 보도 평론하고 주민의 여론을 폭넓게 수용함으로써 건전한 여론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한다. 우리는 개인 명예와 독자의 반론권을 존중하고 언론이 상업주의와 선정주의에 물드는 것을 배격하며 오직 주민과 함께 하는 언론이 될 것을 다짐한다.

제4조(언론인의 품위)
포천신문은 지역사회의 바른 기풍을 조성하기 위하여 양식과 긍지를 지닌 언론인으로서 모든 언론 활동에 임한다. 또한 언론 활동과 관련하여 어떠한 형태의 금품이나 부당한 이익을 얻지 않으며 다른 출판물의 내용을 표절하지 않고 특권의식에 사로잡힌 언행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한다. 언론활동과 관련한 일체의 부당이득 취득 행위는 없었으며 이는 위반시 해고대상이 된다. 단 출향인 및 독지가의 협찬 및 지원금은 광고, 주식 등으로 대체하여 공식 수입으로 회사에 입금할 수 있다.

제5조(건전한 경영풍토 확립)
포천신문은 지역신문의 경영권이 사유화되지 않도록 하며 주민의 신문이라는 공유의식을 바탕으로 건전한 경영 풍토를 조성할 것을 다짐한다. 또한 신문 판매나 광고수주 또한 상도덕을 중시하며 건전한 영업풍토를 진작시킬 것을 다짐한다. 경영권의 합리화를 위해 전 임직원에게 매월 정기월례(결산) 회의시 모든 경영 및 회계를 공개하여 전 임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경영에 참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한다.

제6조(사내 민주주의 확립)
포천신문은 지역신문사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각자의 권한과 책임이 민주적으로 실천되는 사내문화를 조성할 것을 다짐한다. 모든 의사결정은 전 직원회에서 의견을 수렴, 결정하여 이사회에 상정하며 직원들의 권리보장을 위해 노동조합을 결성할 수 있다.

제7조(시행)
본 윤리규정은 2000년 11월 01일 포천신문 윤리강령이 채택된 날로 부터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