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산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서정자)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 동안 경북중학교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가산면 청소년 리더십 향상 사업인 ‘1박2일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가산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주관으로 포천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이 지난 7월 청소년리더십향상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한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가산면이장협의회, 대진대 CEO3기생, 충남수지, 신화케미칼, 가산2리 기업인협의회 등)가 참여하고 가산면청소년지도위원회가 주관하며 포천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에서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1박2일 영어캠프’ 프로그램 일정은 사업 참여 청소년들이 영어에 쉽게 적응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흥미유발을 통해 영어를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감 및 자기 효능감 척도를 증가시킬 수 있도록 했다.
서정자 가산면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1박2일 영어캠프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영어학습에 대한 내적동기가 더욱 활성화되고, 생활속에서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체활동을 통해 적응력과 독립심을 키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문화체험의 기회를 통해 넓은 안목을 키우는 바탕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가산면청소년지도위원회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도움을 주고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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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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