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농업인포천시연합회(회장 김미숙)는 지난 11월 22일 포천시 관인면 초과리 소재 메주작업장에서 ‘메주 만들기 및 순두부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안전한 먹거리 생산 및 농가 소득 기여, 우리 농산물 홍보, 여성농업인단체 자생력 확보를 위한 이번 행사에는 70여명의 읍면동지회 회원들이 참여해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한여농 포천시연합회는 해마다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콩을 이용해 메주를 만들어 판매해오고 있으며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연말에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여지고 있다.
오는 12월말 ‘내고장쌀 홍보 및 사랑의 떡 판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한여농 포천시연합회 관계자는 “여성농업인들은 한결같은 목소리로 포천시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여성농업인들이 앞장설 것”이라며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믿고 살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여 판로 개척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완성된 메주 및 장류가 필요하신 분은 관인면 초과리 작업장(이복숙 직전회장010-4159-701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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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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