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 운악산자연휴양림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운악산자연휴양림은 2010년 10월까지 총 이용객수가 4만1천620명으로 그중 숲체험 및 숲해설 참가 인원은 총 5천476명으로 전년도 3천669명에 비해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로 숲에서 즐기는 오감체험과 숲속에서의 교육이 이용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운악산자연휴양림은 2011년에는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숲체험을 즐기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남녀노소 구분 없이 쉽게 참여 가능한 계절별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한번 찾아오면 다시 오고 싶은 자연휴양림으로 거듭나기 위해 온 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포천시와도 적극 협력해 알차고 보람 있는 휴양림에서의 생활이 되도록 시설개선, 경관개선 등을 통해 이용객의 향상된 요구에도 적극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서경덕 소장은 “다양한 체험을 요구하는 국민의 욕구에 부응하고 지속가능한 산림휴양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국가 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자연휴양림이 국민의 여가휴양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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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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