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지난 2003년 이후 극히 일부 지역에서만 발견되고 있는 멸종위기식물(CR) 남방바람꽃의 자생지를 자연적인위적 교란과 훼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근 현지 내 보존시설을 설치하고 체계적인 복원연구를 시작했다.
남방바람꽃은(Anemone flaccida F. Schmidt) 미나리아재비科 식물로 한국, 일본, 중국 및 아무르지방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제주도, 경남, 전북 지역에서 자생지가 발견됐으며, 모두 소수의 개체가 작은 군락으로 분포하고 있어 보존이 필요한 희귀식물이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0년 10월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