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의과학대학교(총장 박명재)가 올해 치러진 의사국가시험에서 응시생 30명 전원이 100% 합격해 화제다.
지난 1월 18일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의 제75회 의사국가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결과, CHA의과학대학교는 의사국가시험에 응시한 전국 대학교 중 유일하게 100% 합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CHA의과학대학교는 4년 연속 의사국가시험 100% 합격, 8년간 100% 합격률을 갱신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CHA의과학대학교는 지난해 4차례에 걸쳐 치러진 8개 대학 연합 모의고사에서도 3회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입학생 전원에게는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CHA의과학대학교는 학생들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장학제도와 적극적인 투자로 의과학분야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997년 개교 이후 ‘전학년, 전원, 전액’ 장학금이라는 파격적인 장학제도를 도입해 학문에만 매진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더불어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 정보공시 사이트 ‘대학알리미’를 통해 발표한 ‘2009년 대학별 학생 1인당 교육비 투자 현황’에서 CHA 의과학대학교가 전국 최고인 6,864만원을 투자한 것으로 보도돼, 학생들의 실력증진에 가장 많이 지원하는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불임생식의학, 줄기세포, 항노화 등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있는 차병원을 모태로 설립된 CHA의과학대학교의 학생들은 국내외 38개 기관을 갖춘 차병원그룹 인프라를 이용해 실습, 인턴십 등과 같은 실무경험은 물론, 졸업 후 취업의 기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의료기관을 역수출한 미국 ‘LA 할리우드 장로병원’에서의 연수와 인턴십은 인기가 높다.
CHA의과학대학교 박명재 총장은 “의대생들의 미국 LA 장로병원의 인턴십은 환자를 대하는 선진화된 의료 서비스와 문화를 습득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CHA 의과학대학교는 2011학년도부터 약학대학을 비롯해 바이오산업응용학과, 식품생명공학과, 헬스산업학과 등을 설립하고 학생들을 모집해, 급변하는 의료 산업에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양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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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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