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국 포천시장은 취임1주년 기자회견에서 "1년이라는 세월은 중장기 구상을 펼치기에는 너무나 짧은 기간이었지만 포천의 나아갈 방향과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임기 중에 시작된 일들이 완벽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날카로운 비판과 따뜻한 격려로 힘을 한데 모아 달라"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7월 3일 포천시청 3층 회의실에서 민선 4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또 박 시장은 "무엇보다도 인재양성과 공교육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며 "5개 도서관 건립을 목표로 현재 3개 도서관이 운영중이며 100억원 규모의 장학재단 설립, 공교육 원어민교사 지원, 방과후 학교운영지원 등 2010년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으로 2014년까지 총 사업비 1천101억원이 투입되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조성 사업을 들었으며 이외에도 경기가구연구센터 설립, 포천 종합무역센터 설립, 포천봉화골 지방산업단지 조성 등을 꼽았다.
특히 박 시장은 "군용항공 기지를 활용한 지역공항 유치사업을 그의 역점시책 중 하나로 들며 2008년 개항을 목표로 항공대학 유치와 병행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관광인프라 구축에도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룩했다고 자평하며 "포천 아트밸리 조각공원을 비롯하여 롯데관광개발과의 산정호수, 백운계곡관광지 개발, 스키장, 온천 등 복합관광휴양도시 건설 추진, 평화관광벨트화사업 등 관광도시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언급했다.
관광분야 뿐만 아니라 체육분야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강조한 박 시장은 "지난 5월 열린 경기도체육대회에서의 우승으로 7연패 무패행진을 하고 있다"며 "포천시가 명실상부한 체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한해였다"고 자평했다.
그는 이어 "시민들에게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소흘읍 생활체육공원을 조성중"이라고 밝히며 "경기북부 전지훈련장 조성, 소흘·가산 교육문화체육센터, 포천축구공원 조성 등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고 체육중심도시로 확고히 자리잡기 위한 사업들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한 포천시가 자족형 전원도시 건설을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하는 신도시개발사업을 언급하며 2015년 준공목표로 3조3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50만평 규모에 인구 6만명을 수용하는 고품격 명품신도시 건설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이와 함께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건설, 의정부-포천신도시간 BRT(간선급행버스)구축사업, 제2외곽순환도로사업 등 SOC사업이 올해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착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회관을 건립하여 소외 받는 이들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맞벌이 부부를 위한 어린이 보육시설 확충과 출산장려금, 출생아 건강보험을 지원해 포천시의 미래를 키워가겠으며 소년소녀가장, 모자가정, 결식아동 등 저소득층 가정 지원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환경친화적인 지역개발을 위해 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사업을 착수했으며 포천천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 학교 숲 만들기, 전 시의 공원화사업 등을 통해 자연자원을 더욱 보존하고 자연과 공생하는 방향으로 도시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박 시장은 "자치역량 강화와 고품질 행정서비스구현이 시민만족을 위한 최고의 방안"이라며 "주민자치센터 운영, 멘토링 제도 운영, 간부공무원의 혁신메시지 전달 등 혁신교육 및 지식형 공무원을 육성하고 있으며 불합리한 행정체계 개선과 각종 규제완화를 위한 조례개정 등 고품질 행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