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2005년부터 추진해온 도로명 및 건물번호부여사업이 오는 2007년 12월 31일 마무리를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도로명 및 건물번호부여사업은 각 지역의 도로에 명칭을 부여하고 건축물마다 고유번호를 정한 다음 이것을 주소로 사용하는 국책사업으로 현재 우리나라가 사용하는 지번 주소는 일제강점기 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지적법상의 토지지번 체계로 이루어진 것으로 도시 및 사회의 급격한 발전 및 이로 인한 도시구조의 변화에 따라 빈번한 토지의 분할, 합병 등으로 불규칙하고 복잡하여 목적지를 찾아 가고자 할 경우 매우 어렵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1996년부터 연차적으로 선진국과 같이 도로마다 각 지역의 특징적인 명칭을 부여하고 건물에는 도로 및 고유번호를 부여함으로써 누구나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주소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다.
주소체계가 도로명 주소로 바뀌면 호적, 주민등록,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의 주소표시와 일상생활에 쓰이는 모든 주소가 전환됨에 따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1년까지는 현행 지번 주소와 도로명 주소를 병기 사용이 가능하며 2012년 1월 1일부터 전면적으로 도로명 주소만이 사용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포천시청의 경우 "경기도 포천시 신읍동 58-2"으로 표현되지만 병기사용을 할 경우 "경기도 포천시 중앙로 179(신읍동 58-2)"가 되며, 새로운 도로명 주소로만 표기할 경우에는 "경기도 포천시 중앙로 179" 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포천시는 2005년 새주소 사업을 시작하여 2007년 6월 현재 소흘읍, 군내면, 가산면, 내촌면, 신북면, 포천동, 선단동 등 7개 읍면동지역 사업이 완료된 상태이며 2007년 12월 31일 포천시 전지역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 완료예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왔다.
내가 살고 있는 건물의 도로명 주소를 알려면 행정자치부에서 운영하는 도로명 주소(http://www.juso.go.kr)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도로명 주소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포천시청 민원과(☎ 538-2639 이창윤)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