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종 소흘농협 조합장이 4월30일 건강상의 이유로 사직함에 따라 오는 5월30일 소홀농협조합장 보궐선거가 실시된다.
이번 소흘농협 조합장 선거는 7명의 후보가 출마해 최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소흘농협 조합원 2천311명의 직접 선거로 선출된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지난 18일과 19일 후보등록을 마쳤다. 또 이들은 19일 기호추첨을 실시하고 과열 혼탁선거를 하지 않고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결의문 등을 채택했다.
이번 소흘농협장 후보는 기호1번 우용철, 기호2번 이보훈, 기호3번 김태환, 기호4번 이원구, 기호5번 이찬주, 기호6번 고훈태, 기호7번 김홍경 후보 등 7명이다.
투표권을 가진 조합원들은 오는 5월30일 소흘농협 경제사업소를 비롯한 이곡지점, 동교1통 마을회관 등 3개 장소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개표는 투표가 종료된 후 제1투표소인 소흘농협 경제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실시된다.
포천선거관리위원회는"지금까지 실시되었던 각종 조합장선거가 후보자매수, 금품과 향응제공, 비방 및 흑색선전 등 과열혼탁으로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면서 "불법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공직선거에만 적용했던 포상금 제도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포천선거관리위원회는"선거부정감시단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공직선거에 상응하는 철저한 단속으로 생활주변의 선거를 정화시키고 공명선거 기반을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호1번 우용철 후보
"조합원 실익을 창출하는 조합경영"
■생년월일
1956년 6월3일생(당 51세)
■최종학력
미기재
■경력사항
- 소흘농협이사 6년(현)
- 소흘읍 바르게살기 위원장(현)
- 소흘읍 4-H연맹 회장(현)
- 포천시 새마을회 이사(현)
- 소흘읍 농업경영인 회장(전)
■공약사항
- 농협본점이전 추진
- 조합원이 보고 느낄 수 있는 투명경영
- 조합원 복지사업 확대
- 경제사업활성화로 조합원 실익증대
■출마의 변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정주영은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현대그룹을 만들어 한국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저 우용철도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의 제가 되었으며 이제 소흘농협 발전에 저의 모든 것을 바치고 싶습니다. 그리고 소흘의 작은 정주영이 되고 싶습니다. 정직과 신의를 지키며 나의 일보다 지역의 일에 봉사하며 지금까지 살아왔던 저 우용철은 이제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소흘농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호2번 이보훈 후보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조합장"
■생년월일
1941년11월26일(당 66세)
■최종학력
건국대학교 상과 졸업
■경력사항
- 소흘농협 대의원(11년차)
- 소흘농협 운영평가 자문위원(현)
- 포천시장애인체육회 이사(현)
- 송우초등학교 총동문회 이사(전)
- 포천시 장학금 운영위원(전)
■공약사항
- 조합원자녀 장학금 확대지급
- 장례예식장 신축
- 조합원의 밤 개최
- 본점과 하나로마트 통합 7층규모 건물신축
- 동교동 및 설운동 지점 신설
■출마의 변
소흘농협의 모든 사업은 조합원 여러분의 지식 공유의 힘을 바탕으로 전개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선 경영자, 직원, 조합원 모두가 대통합으로 참여해야 무한경쟁 시대에 살아 남을 수 있다고 봅니다. 4년여간 침체된 소흘농협이 예외가 될 수 없고 중앙농협이 신용 사업을 확장해 잠식해 오고 홈플러스가 개점되어 엄청난 매출감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농협 구성요원이 모든 일을 내일처럼 생산적으로 전개하고 분산된 사업장을 통합해 효율적 관리 운영체계로 전환해 직원들이 정열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개혁해야 합니다.

기호3번 김태환 후보
"합리적 경영, 발전하는 소흘농협"
■생년월일
1946년5월25일(당 61세)
■최종학력
성균관대 우주물리학과 졸업
■경력사항
- 화인전기(주) 이사역임
- 소흘읍 방위협의회 위원 역임
- 소흘읍 체육회 고문(현)
- 소흘농협 대의원 2년 역임
- 소흘농협 감사 6년 역임
■공약사항
- 조합원 주인대접 받는 으뜸 농협구현
- 소흘농협 본소이전 및 하나로마트 신축
- 환원사업 확대 등 조합원 권익 보호
- 조합원 문화복지사업 확대
- 직원능력 최대 발휘여건 조성
■출마의 변
소흘농협 대의원과 감사직을 연임하면서 자산의 건전성 그리고 각 사업부별 수익모델 등을 파악한 결과 소흘농협은 경쟁력에서 타지역 농협에 비해 절대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만 인적구조 측면에 너무 집착하다 보니 간혹 틈새가 벌어지고 조합원 이익의 극대화라는 본연의 취지에 어긋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항상 조합원들의 곁에서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열린경영으로 조합을 변화시키겠습니다.

기호4번 이원구 후보
"꼭 필요한 농협, 고마운 농협상 구현"
■생년월일
1957년5월10일(당 50세)
■최종학력
방송통신대 농학과 제적
■경력사항
- 소흘농협 대의원 12년 역임
- 소흘농협 영농회장 11년차(현)
- 소흘농협 이사 역임
- 소흘읍 개발자문위원 12년(현)
- 농촌지도자 포천시연합회 소흘읍지회장 4년차(현)
■공약사항
- 경영혁신으로 임직원 성과주의 도입
- 지역 균형발전 위한 지역이사제 안배 추진
- 벼 저장창고(싸일로) 건립 추진
- 종합청사 건립 및 문화복지센터 운영
- 조합원 위한 환원사업 확대추진
■출마의 변
새해 벽두부터 농업․촌은 한미FTA 추진과 DDA(다자간 무역협상) 협상 재개 등으로 농업인 조합원님들의 걱정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조합원을 위한 소득사업을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문화·복지사업의 적극적인 확대실시와 환원사업의 활발한 전개로 조합원과의 밀착화를 통한 신뢰구축을 바탕으로 조합의 완전자립 기반을 확립해 지역사회의 경제, 문화, 복지 중심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농협, 고마운 농협"상을 구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호5번 이찬주 후보
"경제사업 활성화로 조합원 이익 극대화"
■생년월일
1949년1월15일(당 58세)
■최종학력
동남중학교 졸업
■경력사항
- 동남중고등학교 육성회장 3년
- 한나라당 소흘읍 협의회장 2년
- 소흘읍 바르게살기 위원장 3년
- 소흘농협 수석이사 4년
- 고모2리 이장 4년
■공약사항
- 지역 특산물 제조 중앙농협 납품
- 작목반 조직 활성화로 중앙회 납품
- 농협 본점 구 경제사업장에 신축 대형주차장 신설 하나로마트 고객유치
-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연계로 조합원 복지사업 확대
- 공약을 실천하지 못하면 중도 하차도 불사하겠다.
■출마의 변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우리 농협의 부가가치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농협이 이렇게 성장하기까지는 전직 조합장님들과 농협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이룩한 것을 감사드립니다. 최선을 다하여 더많은 성장을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나 WTO와 FTA란 국제 사회속에서 우리 농협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이익을 창출하여 우리 조합원들에게 더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기호6번 고훈태 후보
"농협발전과 조합원 권익보호 최선"
■생년월일
1944년8월10일(당 63세)
■최종학력
의정부실고(현 의공고) 졸업
■경력사항
- 경기농협 자랑스런 조합장상 수상
- 농협대학 경영대학원 수료
- 11대 소흘농협 조합장
- 소흘농협 감사 9년
- 소흘읍 무리2리 이장
■공약사항
- 농협발전협의회 구성 조합원 의견수렴
- 책임경영 체제 정착 지역갈등 해소 및 구역분담 임원배정
- 고품질 기능성농산물 생산 지원
- 원로조합원 여성조합원 문화복지 사업확대
- 농자재 판매장 신설운영
■출마의 변
오직 소흘농협과 조합원만을 생각해 온 사람 경영4년만에 경기농협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받고 농협경영 조합장 과정을 (농협경영대학원) 수료하여 검증받는 고훈태를 선택해 주시면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류 농협발전은 물론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실익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농협발전이 2천400여명 조합원들의 발전임을 명시하고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물가의 방패가 되겠습니다.

기호7번 김홍경 후보
"실천하는 양심가 발전하는 소흘농협"
■생년월일
1959년12월16일(당 48세)
■최종학력
대진대 사학과 졸업
■경력사항
- 무봉2리 이장 및 영농회장
- 소흘읍 체육회 이사(현)
- 대동남 장학회 이사(현)
- 동남 중고등학교 총 동문회 부회장(현)
- 소흘농협 대의원(현)
■공약사항
- 여성농업인 협동조합 참여확대
- 지역대표 농산물 명품 브랜드화 고부가가치 실현
- 조합원 요구와 변화에 맞도록 농협구조 재구축
- 농기계 임대사업 실시 영농비 절감
- 조합원 자녀 유학자금 지원
■출마의 변
시대가 어려울때는 영웅이 태어난다고 했습니다. 지금 농협은 농업을 둘러싼 많은 시련과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한미 FTA협상으로 상당한 타격이 예상됩니다. 경영환경은 저성장속에 불확실한 미래가 예상됩니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흘농협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은 "탁월한 경영능력과 조합원의 비전을 사업으로 실천할 수 있는 사람", 바로 김홍경이 조합원의 꿈을 실현시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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