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흥 국회의원(한나라당, 포천.연천)은 2007년 한중친선협회 주관으로 양국정치권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중국공산당초청 초당파국회의원 중국방문에 2007년 3월 26일 ~ 30일까지 5일간 참여했다.
이상득 국회부의원장을 단장으로 한 이번 방중 대표단은 2007년 한.중 교류의 해를 맞아 양국정당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하고, 안중근 의사 서거 97주년을 기념하여 안중근 의사가 마지막으로 수감되고 사형당한 뤼순 감옥에도 방문, 안중근 의사의 넋을 기렸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안중근 의사의 유해 발굴에 중국의 참여와 협조를 약속 받는 등 의미 있는 결과를 낳았다.
고 의원은 28일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한.중 수교 15주년 및 한.중 교류의 해" 기념 심포지엄을 가졌다. "상호 이해 증진과 공동발전 촉진"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은 한국 측에서 이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이, 중국 측에서 류훙차이(劉洪才)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이 사회를 맡았다.
주제발표는 한국 측에서 안택수, 최규성 의원과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 소장, 박승준 조선일보 베이징 지국장이, 중국 측에서 러우즈하오(樓志豪) 공산당 통일전선공작부 부부장과 리젠거(李劍閣)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부주임 등이 각각 맡았다.
양국의 정상급 정치 인사들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고조흥 의원은 한중 수교 15주년을 점검하고 한국과 중국의 긴밀한 경제적 상호관계를 비롯하여 한.중 FTA 체결 가능성 등에 이르는 폭 넓은 경제적 논의와 교역 증진,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양국의 바람직한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