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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안병기)은 ‘2026년 수목원·식물원 우수교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 기청산식물원(경북 포항), 신구대학교식물원(경기 성남),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의 교육프로그램 3개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제안을 바탕으로 추진된 「수목원 교육프로그램 선발 및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수목원·식물원이 보유한 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우수한 교육모델을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수목원은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계획서를 제출한 기관 가운데 서면 심사를 거쳐 5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들은 지원금을 받아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각 기관의 특성을 살린 교육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고 운영했다.
시상식에서는 이들 기관이 실제 현장에서 운영한 교육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심사를 받았으며,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도 공유했다. 참가 기관들은 각자의 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수목원·식물원 교육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우수 프로그램을 확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발표 심사 결과, 최우수상 3점과 우수상 5점 등 총 8점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에는 기청산식물원의 ‘수목원에서 배우고 느끼는 생물다양성’, 신구대학교식물원의 ‘희귀·특산식물 보전 전문가 양성과정’, 천리포수목원의 ‘풀꽃탐험대’가 각각 선정됐다.
국립수목원 배준규 전시교육연구과장은 “이번 행사가 수목원, 식물원의 다양한 교육 경험을 나누고 현장에 필요한 산림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국민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산림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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