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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개발 사업추진 교두보 확보

박윤국 시장, 도시발전 위한 기초다지는 한해
하승완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1월 20일

 


포천신도시 개발계획이 포함된 ꡐ2020포천도시기본계획ꡑ을 건설교통부가 지난해 연말 승인함에 따라 지역개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올해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를 비롯한 각종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에 심혈을 기울을 방침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을 만나 2007년도 시정운영방향과 시민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포천시 도시기본계획 및 포천신도시 개발사업 등에 관해 청취했다.


▶2006년도 시정을 평가한다면


2006년 한해를 돌이켜보면 포천시는 많은 변화했다고 생각한다. 공직사회에서의 팀웍을 중심으로한 업무추진, 목표지향의식 함양, 파트너쉽 형성을 통해 포천시가 나아가야 할 분명한 방향을 설정했다.


그동안 자동차로 지구둘레 열댓바퀴에 해당하는 30만km를 열정을 가지고 뛰면서 비교할 것은 비교하고 배울 것은 배우고 많은 것을 생각했다. 최근 지방행정 방향이 지방자치단체간 대결구도로 바뀌고 있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 포천의 변화는 조화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동안 포천시가 어떤 방향으로 어디쯤 가고있나 생각하고 꼼꼼히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2007년도 시정운영방향은


2006년도가 잠자고 있던 도시를 깨우고 시정발전의 굳건한 반석을 다진해였다면 2007년은 그려진 밑거림 위에 기초를 다지고 기둥을 세우며 벽을 쌓는 중요한 시기다.


포천시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중앙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같은 법을 적용받더라도 공직자와 지도자에 따라 지역개발을 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포천시 민선3기는 성공한 예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2007년은 그동안 계획했던 대형 프로젝트사업, 즉 민자고속도로 확포장공사를 비롯한 포천신도시개발사업, 명품신도시 유치, 교육관련사업 등을 추진하는데 역점을 두겠다. 이같은 사업추진을 통해 포천시가 경기북부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겠다.


아울러 살기좋고 편리한 자족도시건설의 기초를 다지는 원년으로 삼고 ▶평생교육 공교육 등 취약부분 교육지원 강화 ▶최고의 관광도시 개발을 위한 추진기반 구축 ▶첨단산업단지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FTA 등에 대비한 농업 경쟁력 강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노인 영유아 여성 소외계층 등 복지정책 등 역점시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 도시기본계획 추진방향은


포천시 지역은 주택과 공장이 혼재되어 있다. 주택은 주택 혹은 공장은 공장 등으로 단지를 조성할 필요성이 있다. 이같은 내용으로 한 2020포천도시기본계획을 지난 12월4일 건설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포천시 도시기본계획은 2020년 인구 26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특성과 기능에 걸맞는 장기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 도시공간 구조를 개편하여 21세기 포천시의 도시미래상을 확립하는데 있다.


도시기본계획 내용에는 신도시 개발을 포함한 토지이용계획 및 광역교통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토지이용계획은 시가화예정용지 39.28㎢(1천188만평)를 주거 및 상업, 공업용지 9.190㎢(278만평), 제2종지구단위계획 용지 30.090㎢(910만평) 등을 손질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제2종지구단위 계획용지는 주거형 2.330㎢(70만평), 산업형 1.200㎢(36만평), 기타(관광휴양형, 유통형) 26.560㎢(804만평)으로 분류할 수 있다.


또한 광역교통계획은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를 비롯한 제2외곽 순환고속도로, 국도43호선 우회도로, 의정부-포천간 BRT 및 진접-포천간 BRT사업과 도시철도유치 사업 등이다.


도시기본계획은 오는 22일까지 주민공람 기간을 거쳐 6월 이전에 최종 확정될 것이다.


▶포천신도시 개발사업 추진과정은


포천신도시 사업은 2015년까지 인구 6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150만평 규모로 추진된다.


신도시는 주거와 행정중심 기능을 유치하고 산업단지가 포함된 고품격 자족형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150평 규모의 신도시를 추진하면서 당초 포천시가 계획했던 350만평 신도시가 개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400만평 신도시 사업을 포천에 유치하도록 할 것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는 군내면과 가산면 일부 지역 등 750만평을 개발행위제한구역으로  지정해 신도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포천신도시는 다른 신도시처럼 잠만자는 도시가 아니라 산업과 교육, 행정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명품신도시로 육성할 것이다. 또한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교통인프라 구축, 관광산업, 민간항공 등을 갖춘 경기북부거점도시로 육성할 것이다.


▶포천시가 제시한 대형사업이 장미빛 청사진에 불과하다는 말에 대해


포천시는 그동안 신도시 개발사업을 비롯한 도시철도 유치, 지역항공유치, 대규모 관광단지개발, 첨단산업단지 유치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유치하게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이같은 사업시행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고 비판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알고있다. 비판하는 사람들은 시정을 몰라서 그런 것이다. 꿈과 비전을 가지고 추진하는데 미리 판단해서는 안된다. 수많은 정치인이나 행정가는 계획했던 일을 안될 것이라고 미리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과연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포천시는 재정자립도 30%대에 불과하는데 이같은 재원을 가지고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동안 포천시 도시기반시설을 갖추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점은 훗날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년 총선 출마설에 대해


내년 총선 출마에 대해 특별히 할말이 없다. 현재는 시장 직무를 열심히 수행할 뿐이다.


마음속으로 무엇을 해야겠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았다. 일이란 여지가 남아야 된다. 누구나 잘한 일, 그렇지 못한일, 공유해야 할 일이 있다고 본다.  지나친 욕심은 내지 않겠다.


모든일은 사리와 도리가 있고, 생리에 잘 맞아야 행할 수 있다.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있다고 생각한다.


▶시민들에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정해년인 2007년은 600년만에 찾아온다는 황금돼지해다. 새해 포천시는 신도기개발을 비롯한 지역항공유치,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 대규모 관광레져 개발사업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한해가 될 것이다.


포천시는 더 이상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를 향행 더욱 노력할 것이다. 새로운 것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기회의 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먼 훗날 후손들에게 지금의 우리가 포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던 주역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사진설명> 포천시는 2020포천도시기본계획을 건설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포천시는 건교부 승인 150만평과 포천시 향후 추진계획 200만평, 경기도명품신도시 유치를 위한 부지 400만평 등 총 750만평을 행위제한구역으로 고시할 예정이다.


하승완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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