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複式학급 편성 12명이하 下向조정 요구

포천인재 육성 위한 교육환경 개선책 마련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12월 12일

 

  


2006년9월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경기도교육위원회 제5대 조돈창 교육위원이 제171회부터 174회 임시회 등 4차례의 회의를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천시 가산면 출신인 조돈창 교육위원으로부터 그동안의 활동사항과 2006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 내용 등에 관해 들었다.(편집자주)


▶취임후 소감


▷포천지역에 있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포천외국어고등학교 설치문제를 경기도교육감과 논의해 포천시에서 신축할 부지과 예산이 확보된다면 2010년내에 포천외고가 설립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포천학생야영장이 명칭이 부대라는 분위기를 연상시키고 있어 종합체험학습장으로 명칭변경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농촌지역 학교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복식학급 기준


▷경기도는 2개 학급을 합해 15명이하는 복식학급을 운영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충청남도는 8명, 충청북도는 9명이하가 되어야 복식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경기도에서도 현재 15명이하에서 12명 이하로 하향조정을 요구한 상태다. 이와 같이 조정이 된다면 포천 관내 복식 학급이 모두 없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기존 60명미만 통폐합 방침도 그 가치가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기도에는 46학급의 복식학급이 운영되고 있다.


▶기초기본학력 체계적 관리


2006년10월20일 제3차 기초학력 부진학생 현황은 읽기부진아 초등 136명, 중학생 615명, 고교생 23명이고 쓰기부문은 초등 145명, 중학생 550명, 고교생 19명, 기초수학부문은 초등 184명, 중학생 774명, 고교생 25명으로 통계상으로는 지난해보다 많이 구제되었다고 판단되나 초등학생 부진아 465명, 중학생 부진아 1939명, 고등학생 부진아 67명으로 전체학생수 12면2천720명중 0.06%인 2천471명에 불과하다. 그러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초등학교보다 중학교에 올라갈수록 기초학력 부진아가 약 4배이상 더 많아진다는 사실이다. 이 사실로 볼 때 과연 이 통계가 사실인지 아니면 수치상 책임을 모면하기 위한 통계인지 중학교에서는 기초학력 부진아 구제관리를 안하는지 의문시되고 있다.


▶학교시설 평준화 사업계획


▷미진한 상태로 끝난 제3기 교육환경개선특별사업과 기준재정수요측정항목 배제에 따른 재정악화로 시설현상 유지에 급급한 실정인바 이를 벗어나고 미래지향적 개선과 유지관리를 위하여 종합투자계획과 재원조달 방안을 강구하여 학교시설격차를 해소하고 학교시설 관리방식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


▶학급당 인원조정


▷현재는 시지역과 읍면지역으로 2분하여 급당인원을 설정하고 있으나 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학생수가 급격한 감소로 학교마다 학급유지에 혈안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학급당 인원정수를 시 지역, 읍면지역, 농어촌 지역으로 3등분하여 급당인원을 조절해야 한다.


▶사랑이 넘치는 학교문화 정착


▷사랑이 넘치는 학교문화 정착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칭찬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학교생활 적응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한편으로는 도 단위 학교폭력 가해 피해 학생 특별수련과정을 가평수덕원, 호국교육원 등 여러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나 학교폭력 발생소지는 예나 지금이나 학교마다 상존하고 있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학교폭력 가해학생들의 지속적인 선도를 위한 경기 남 북부 지역에 각각 공립 학생선도기숙대안학교를 설립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교사들의 농어촌가산점과 접경지역가산점 분리 방안


▷농촌지역 교사들의 농어촌가산점과 접경지역가산점 분리 방안입니다. 현행지침으로는 농어촌가산점과 접경지역가산점을 합산하여 상한점 1.5(2.0)점을 인정하고 있어 교사들이 승진 가산점 확보를 위해서 벽지학교가 많은 파주, 김포, 연천 지역에 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농어촌가산점과 접경지역가산점을 벽지가산점처럼 분리하여 벽지징겨을 안 가고도 가선점을 확보하여 해당지역에 근무하는 교사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의욕을 고취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학생야영장 운영개선방안


▷경기도교육청 관내에는 지역교육청 직속으로 7개의 학생야영장이 운영되고 있다. 단체생활을 통한 학생들 간의 체력단련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야영교육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으나 이제는 단편적인 야영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야영캠프, 영어캠프, 환경캠프, 별자리관찰 캠프 등 다양한 영역을 체험 할 수 있는 종합체험학습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견들이 개진되고 있다. 또 현재 운영되고 있는 7개 학생야영장 파견교사는 전원이 중등교사로 운영되고 있으나 야영훈련 대상자 대부분은 초등학생들이다. 지도교사 파견시 초등학생을 지도할 초등교사도 중등교사와 균형을 맞춰 파견해야 한다.


▶지역교육청 중등장학관 보직 안배


▷그동안 공모제 교육장을 비롯한 비전문직출신 장학관임용, 공모 교장제, 초빙교장 교사제등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지원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이 서서히 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지역교육청의 장학관 보직안배에는 전문성 있는 교육행정운영으로 볼 때 또는 변화를 지향하는 신바람 나는 교육풍토 조성으로 볼 때 이에 역행하는 일면이 있다고 생각된다. 안성교육청과 김포교육청, 하남광주교육청의 초등출신 교육장, 학무과장, 여주교육청, 연천교육청의 중등출신 교육장, 학무과장 조직의 편파성과 이에 따르는 학교현장에서의 학교관리자들의 소외감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해 2007년도 전후반기 인사 시에는 초등 중등교육이 균등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1:1 인사원칙을 적용해 나가야 한다.


▶애국애족 교육 필요


▷경기교육주요시책은 인성교육과 창의력신장 교육의 충실, 변화를 지향하는 신바람 나는 교육풍토 조성,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지원행정 구현 등이다. 그러나 어디를 찾아봐도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고 내 나라 내 민족을 사랑하는 애국 애족 교육계획은 없다. 어느 누구의 잘못이든 북쪽은 우리에게 핵으로 위협하고 있고 남한 불바다론으로 온 국민은 불안해하고 있으며 또 한편 전국 곳곳에서는 좌파다 우파다 하며 편가르기 기 싸움이 한창 벌어지고 있다. 이제라도 우리 학생들에게 애국애족과 주인의식 고취를 위해 애국가 4절까지 부르기, 태극기 뜻 알기, 태극기 그려보기, 태극기에 대한 존엄성 등 태극기에 대한 예절교육과 우리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교육을 유치원교육부터 체계 있게 실시해 글로벌시대에 우리 것을 먼저 알고 우리가 주도하는 세계를 만들 엘리트 인재교육의 대안을 만들어가야 한다.


▶7일 국회를 통과한 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


▷ꡐ시․도교육위원회 시․도의회 상임위원회로 통합ꡑ을 골자로 하는 이 법률개정은 교육자치제의 기본 정신인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그리고 정치적 중립성을 뒤흔들어 교육의 정치 예속화를 가속화하고 사실상 지방교육자치제도의 폐지를 시도하는 것으로서, 헌법 정신에 반하는 것이다.


▶포천 지역 교육문제


▷최근 일선학교에서 육상부를 해제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초․중 연계교육을 통해 경기도 각 학교에 육상선수들이 진출하고 있으며 특히 포천시청 육상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 포천시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육상부를 해체하는 것은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며 그동안 육상꿈나무로 성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뜻 있는 사람들과 육상부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장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앞으로 교육위원 활동계획


▷12월13일 포천시 신읍동 376-15 조암빌딩 3층에 사무실을 개소한다. 앞으로 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 마음놓고 교육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내 고장을 위해 헌신봉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직장은 포천, 자녀교육은 외지에서 하고 있는 형태가 지속되는 한 지역발전은 기대하기 어렵다. ꡐ내 고장에 있는 학교에 내 자식 보내기 운동ꡑ을 통해 포천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포천신문에 바라는 사항


▷포천신문이 그동안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을 주로 보도해 온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는 어두운 면, 부정적인 것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보도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예를 들면 중고등학생들의 단정하지 않은 모습과 선생님을 대하는 부적절한 태도 등을 있는 그대로 보도하여 각급 학교에서 생활지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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