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작 이규서(사진·영북면 운천리)
포천시는 25일, 농업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제6회 포천시 자랑스런 농업인 대상 수상자를 수도작, 원예, 축산, 과수 등 모두 4개 부문에 걸쳐 발표했다. 수도작 부문의 이규서 씨(47·영북면 운천리)는 육묘장 설치에 따른 생산비 절감과 퇴비 활용을 통한 저농약 고품질의 친환경 쌀 생산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 원예 부문 이완종 씨 (53·관인면 삼율리)는 이산화탄소 발생기 제작과 절약형 보일러를 통한 생산비 절감, 관인면 절지절엽 화훼단지 조성, 유기농법을 활용한 친환경농업 구현 등의 공로가 인정을 받았다. 축산 부문 김인배 씨(46·영중면 거사리)는 컨설팅을 통한 과학적 영농 구현 및 경영 합리화, 집약적 관리에 따른 경영비 절감과 사양관리 강화, 지역브랜드와 연계한 유통혁신, 환경오염예방과 분뇨 자원화, 그리고 축사환경개선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 과수 부문 이황순 씨(49·가산면 우금리)는 유기농법과 자연농법을 활용해 저농약 친환경 포도를 생산하는 등, 선진영농기술 도입 및 보급으로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을 받았다. 한편 이번 수상자들은 24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자랑스런 농업인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농정심의회 부문별 소위원회와 전체 회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 자리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수입개방에 따른 우리 농업과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해야 한다며, 이번 자랑스런 농업인 선정도 이 같은 노력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포천시 자랑스런 농업인 대상’은, 농업의 기술화·고급화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복지농촌 건설을 앞당기는데 공헌한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를 발굴, 시상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제정, 올해로 6회 째를 맞았으며 매년 농업인의 날에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11월7일 제11회 농업인의 날 행사 때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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