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이유로 사임한 조남실 개성인삼조합장 후임 선거에서 김인수(55세)씨가 당선됐다.
27일 실시된 개성인삼조합장 선거에는 김인수(인삼재배) 후보를 비롯해 유경종(60세) 前개성,강화,김포, 안성, 풍기인삼농협 전무, 이증석(47세) 前개성인삼농협 감사 등 3명이 각축을 벌여왔다.
이번 개성인삼조합장 선거에는 총 유권자 893명 가운데 669명이 투표에 참여해 74.9%의 투표율을 보였다.
개표결과 기호1번 김인수 후보는 296표을 얻어 기호2번 유경종 후보 179표, 기호3번 이증석 후보 192표를 얻는 2명의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됐다.
김인수 당선자는 선거공약으로 ▶경영의 합리화로 재정상태 신속회복 ▶노사갈등 원인과 문제점 파악 무분규 조합운영 ▶영농 및 해정업무 최대한 봉사 조합운영 투명화 ▶새로운 제품개발 판매망 확충해 다가오는 수매물량 준비 ▶인삼공사와 생생의 길 복원 조합과 조합원 소득증대 ▶인삼도난 예방책 지속적 강구 ▶각 지역 인삼영농단체 및 작목반 육성활성화 ▶영농지도 확대강화 직원채용시 공채로 우수직원 확보 등을 내세웠다.
또 김 당선자는 소견발표에서 “혼신을 다하여 희망찬 조합으로 세워보겠다는 정열을 가지고 있으며 열심히 하면 된다는 신념에 차 있다”며 “인삼농사에 종사한지 30년 세월 동안 정열과 신념, 그리고 정직과 신용을 바탕으로 살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선후배님들의 고견과 경륜을 듣고 배워 조합운영에 활용하겠다”면서 “조합과 조합원의 두 수레바퀴가 튼튼하게 잘 굴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