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청산면 백의1리 마을회관 준공식

연천군 청산면(면장 양홍주)은 22일 백의1리에서 김규배 군수, 심진택 도의원, 김창석 의장, 군의원, 유관기관장 및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백의1리 마을회관은 2006년도 지역개발 자체사업으로 백의리 538-3번지에 지난해 10월 설계용역을 마치고 총 공사비 2억5천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올 4월에 착공했으며 건축연면적 199,80㎡로 철근콘크리트의 지상2층으로 건립 9월13일 준공했다.

마을회관 준공으로 그동안 마을주민들은 마땅히 회의 및 각종 마을행사장소가 없어 불편을 겪어왔던 백의리 345세대 927명의 새롭게 단장한 주민의 복지 및 편익시설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준공식과 함께 경기도 2청 환경관리과에서는  백의1리와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1과 1촌 자매결연 추진에 따른 자매결연 체결 및 결연서 교환, 기념품을 증정하고 월1회 이상 농번기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