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차요한 목사)는 지난 4월 20일 새벽 6시 포천감리교회 본당에서 부활절연합새벽예배를 포천지역 초교파적으로 목사, 성도 및 지역정치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새벽예배전에 포천제일신협(신동문 이사장) 임직원들은 따뜻한 차와 물티슈를 나눠주며 새벽예배에 참여한 성도들에게 포천제일신협을 홍보하기도 했다.
차요한 청성교회 담임목사인 대표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부활절연합새벽예배를 여는 다함께 찬양에 포천제일교회 찬양단이 함께했고, 상임회장 홍길표 장로가 대표기도 성경봉독으로 서기 이재원 한얼교회 담임목사가 요한복음 20장 1절~10절을 봉독했다.
특별찬양으로 포천시 연합찬양대가 오라토리오 메시아의 할렐루야를 합창하여 큰박수를 받았다.
부활절 설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중앙연회 김종필 감독이 "부활을 외치는 빈 무덤"이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3일 만에 무덤에서 부활하신 내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대한민국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대한민국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지도자들이 나오길 바라면서 설교를 마쳤다.
헌금기도는 회계 심정보 장로의 기도와 헌금특송은 포천시 목사사모님들로 구성된 포천시사모중창단이 특송했다. 축도는 증경대표회장 박상호 새말교회 담임목사가 광고는 수석총무인 윤연화 미스바교회 담임목사의 진행으로 알리는 말씀을 전했다.
2부 순서에는 사무총장인 권혁주 포천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진행하여 참석한 지역정치인들을 소개하고 인사말을 할 수 있게 진행했으며, 김용태 포천.가평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이 포천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짧은 인사말을 했다. 이어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서과석.안애경.조진숙.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 및 윤충식.김성남 경기도의원이 부활절 축하 인사를 했다. 박윤국 민주당 포천.가평 위원장도 참석해 인사를 했다.
마직막으로 포천감리교회 장진희 담임목사 소개와 장소를 제공한 포천감리교회 장로,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 마쳤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25년 04월 2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