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민선4기 지방자치단체장 출범과 내년 대선을 앞두고 강도 높은 자체복무기강확립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참여정부의 임기가 만료되는 시기를 이용해 공직기강 해이와 임기말 재난현장 대응활동 소흘 등이 우려된다고 판단하고 소방공무원 복무기강 확립에 나서기로 했다.
공직기강 대책으로 제2소방재난본부 신설 등 상급부서의 강도 높은 감찰 활동이 예상되고 참여정부 후반기 공직기강 해이사례 엄중 단속차원에서 비리행위 적발시에는 담당자-공직배제, 상급자-중징계, 차상급자-경징계, 기관장- 경고 순으로 엄중문책하는 특별감찰추진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구조적 부조리 취약분야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민원인과의 청렴서약제 도입 시행, 반부 청렴도 평가기능 강화, 민원 after clean-call제도 시행, 소방부조리신고센터 운영, 불친절 등 민원업무부적격자조치 및 수범자 인센티브부여 하는 등의 소방 클린신고센터 운영등이다.
그밖에도 주요행정자료 등에 대한 보안관리실태점검 강화, 공직사회의 반부패 및 기강확립의식확산, 재난현장 활동 강화 및 비상출동태세 확립, 공직자 사기앙양 대책과 병행해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기강해이로 인한 사건·사고발생시 경위조사 철저 및 동향보고를 신속하고 민원인 불편사항, 직원안전사고 발생, 소방차교통법규위반 사항등 잘못한 점과 소방서홈페이지(우편,인터넷 게시글) 의 수범사례 등 잘한점을 누적관리하여 우수부서(담당직원)에 대하여 상훈, 인사,산업시찰등에 적극 추천하며, 부적격자는 불이익 처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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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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