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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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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포천시 소흘읍에서 열리는 솔모루하모니대축제에 맞춰 거리정화에 나섰다. 지역을 찾은 손님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26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일대 약 3.2km 구간을 쾌적하게 바꾸었다. 솔모루축제는 지역의 내·외국인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하나님의 교회 신자와 가족, 이웃 등 약 25명이 소흘읍 하나님의 교회에 집결했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한 종량제봉투 등 청소용품을 챙기며 활기찬 모습으로 정화활동을 시작했다. 따갑게 내리쬐는 가을 햇살에 구슬땀을 닦으면서도 쓰레기를 수거하는 손길과 발걸음은 분주했다. 1시간여 만에 50리터 종량제봉투 11개(100㎏)가 가득 찼다. 봉투마다 담배꽁초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컵, 생수병, 음료 캔과 병, 과자봉지 등 무심코 버려진 생활폐기물들이 가득했다.
현장에 함께한 유재현 소흘읍장은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행사를 맞이하여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감사인사를 건넸다.
교회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개최하는 축제가 깨끗한 환경에서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쓰레기가 가득 든 봉투를 양손에 든 이연미(48) 씨는 “행사를 진행하는 소흘읍 복지센터 일대를 깨끗한 거리로 만들어서 기분이 좋다”고 뿌듯해했다. 깨끗해진 거리를 둘러보던 박봉규(50) 씨는 “솔모루 하모니 대축체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을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간에도 하나님의 교회는 지역의 대표 하천인 포천천을 비롯해 공영주차장, 대진대학교 일대 등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지난 추석에는 교회가 소재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해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는가 하면, 6월에는 일손이 부족한 배농장을 찾아 봉지씌우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대규모 단체헌혈에 참여해 경기북부 지역의 하절기 혈액수급난 해소에도 앞장섰다. 이외에도 군부대 물품지원과 어르신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경기 전역에서는 장마철 침수 대비 빗물배수구 관리도 대대적으로 펼친 바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은 국내는 물론 하나님의 교회가 설립된 6개 대륙에서 활발하다. 1964년 한국에서 시작한 하나님의 교회는 175개국 7800여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글로벌교회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 370만 신자가 성경에 따라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신앙하며, 재난구호·헌혈·환경정화·이웃돕기 등 광범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실천한다.
올해 ‘희망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 희망챌린지’를 통해 ‘희망의 숲’, ‘플라스틱발자국 지우기’, ‘366희망발자국’ 일상실천 캠페인 등 탄소저감활동을 지구촌 각지에서 펼치고 있다. 2만9000회에 달하는 헌신적인 봉사에 미국 3대 정부와 한국 3대 정부에서 대통령상을 수여했고, 페루 국회 훈장,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등 각국 정부와 국제기관에서 4700회 넘는 상을 수여했다.
최근에는 ‘설립 60주년 기념 희망콘서트’를 한국, 미국, 페루에서 개최했다.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로 구성된 메시아오케스트라와 합창·중창단이 각국을 순회하며 따듯하고 웅장한 선율의 다채로운 연주와 심금을 울리는 노래로 기후위기, 전쟁,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선사했다.
추호경/ 포천신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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