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보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는 지난 9월21일 비상 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포천시장 백영현을 ”재물손괴죄“로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 진보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는 지난 9월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탄핵의 광장을 열자, 윤석열 퇴진 시국대회“라는 제목으로 추석명절인사 현수막 20장을 포천시 곳곳에 게시하였다. 명절을 맞이하여 자당의 정책과 정치적 현안을 홍보하는 것은 타 정당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활동이며, 정당법과 공직선거법으로 보호받고 있다.
3. 그러나 진보당이 게시한 현수막 5장이 성명 및 거주 불상인에 의하여 무단으로 철거되었고, 이를 확인한 진보당은 9월13일 소속 지구대에 관련 사실을 신고, 9월19일에는 포천경찰서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접수하기에 이르렀다.
4. 9월20일 오전10시경 진보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는 포천시청 소흘읍 관계에게 전화를 받게 되었고, ”정당현수막 게시기간과 전화번호와 설치 주체를 적시하지 않아서 철거하였다“며, ”현수막을 보관중에 있으니 가져가라“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진보당은 소흘읍으로 직접 방문하여 문제의 현수막을 육안으로 확인하였는데, 그 결과 현수막에는 게시기간과 설치주체 및 전화번호가 명확하게 적시되어 있었다.
5. 진보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는 비상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였다. 먼저 이번 사태를 정당법과 공직선거법상으로 보호받고 있는 정당의 정치활동을 탄압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국민의힘 소속인 포천시장의 공개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받아내기로 하였다. 다음으로 도난 및 훼손당한 현수막중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범죄자에 대해서는 사법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며 끝까지 그 책임을 묻기로 하였다.
6. 한편 진보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는 다가오는 9월28일 당력을 집중하여 윤석열 탄핵 시국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9월25일에는 시국강연회를 통하여 포천지역의 민주진보 시민사회역량을 하나로 모아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