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포천 물류창고 대형 화재 두번째 영상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23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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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아침 7시 무렵 포천시 소흘읍 호국로에 위치한 한 물류보관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물류보관센터는 4개동으로 이루어졌는데, 사무동과 창고동으로 나누어져 활용되었으니 아번 화재로 거의 전소되었다.
창고의 구조는 대부분 연약한 창고구조에 포장을 덮는 형태여서 창고 내부의 불은 순식간에 번졌다. 이번 화재로 물류보관센터의 의류 등이 거의 전소되었다.
화재현장에는 포천소방서를 비롯하여 의정부소방서, 동두천소방서, 양주소방서 등지에서도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하여 불이 인근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다.
조창근 포천소방서장은 일사불란한 지휘체계를 구축하고 화재 진화 및 인근 확산방지를 위해 전력하여 성공적으로 인근 확산을 방어했다.
화재 진압을 위해 펌프카물탱크 차량 21대, 구조차량 4대, 구급차량 2대 등 31대의 소방장비가 동원되었으며, 소방인력 57명, 경찰 5명이 긴급출동하였다.
물류창고와 바로 접한 공장주 K씨는 “불이 우리 공장으로 번질할까봐 내 가슴이 까맣게 타 들어 갔다.”며 “소방대가 완벽하게 방어해주어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조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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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23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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