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농해수위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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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21일, 국민의힘 ‘농해수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번 국감에서 최춘식 의원은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하여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쌀 시장격리 의무화’의 문제점을 저격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일 열린 국회 농해수위 종합감사에서 최춘식 의원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쌀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도록 하는「양곡관리법」 개정안이 비용추계 없이 국회에 제출된 문제를 지적했다.

최춘식 의원의 문제 제기 직후 윤석열 대통령 또한 “야당(민주당)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비용추계서도 없이 통과시켰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최춘식 의원은 문재인 정권 시기인 지난 4월 기획재정부가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한 비공개 문건을 공개하며 개정안의 문제점을 질타했다.

최춘식 의원은 “대한민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심정으로 국정감사를 준비했다”며, “국정감사가 끝나도 우리 농업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