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
시의원 의정비를 심사하기 위한 포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가 구성되어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1일 포천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시장추천위원 5명과 의장추천위원 5명 등 총 10명의 위원 가운데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첫 회의에서 장경섭 포천시 리통장협의회장이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회의에서 심사위원들은 지방의원들의 무보수 명예직에서 오는 생계부담을 덜어주어 젊고 전문분야에 종사하는 유능한 인재가 시의회에 진출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과도한 시의원 보수는 공무원의 사기저하, 지방재정 악화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정한 수준에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보였다.
아울러 포천시의원 보수 결정시기는 경기도와 타 시·군의 결정동향을 지켜보면서 결정하기로 했다.
심의위원회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지방의원 보수를 의정활동비와 여비 등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규정된 범위내에서 결정해야 한다.
또 심사위원회는 지방재정능력, 지역주민의 소득수준,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물가상승률, 의정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게 된다.
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근거하여 지방자치단체별로 10인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은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장이 각각 5인씩 학계, 언론계, 법조계, 시민단체 추천을 받아 지방자치단체 장이 위촉한다.
이번에 위촉된 포천시 의정비심사위원은 최호열 포천신문 발행인을 비롯한 장경섭 포천시 리·통장연합회장, 박왕근 지방행정동우회장, 권혁남 현대일보 기자, 양호식 법무사, 이희창 경복대 교수, 이수인 경기도팜스테이협의회장, 윤순옥 포천의제21 회장, 조명순 화현면주민자치위원, 문은주 대한어머니회 포천지회장 등 10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