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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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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 복권을 전격 단행했다. 정부는 이날 2022년 신년을 앞두고 오는 31일자로 전직 대통령 등 3094명을 대상으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22일부터 서울삼성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의 건강이 최근 악화한 점 등을 감안해 연말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원래 연말연시 사면 대상에 정치인 등 특별사면은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박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 등을 감안해서 막판에 사면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사면에서 한명숙 전 국무총리도 포함됐다. 한 전 총리는 9억여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2015년 8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8300만원을 확정받았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사면 대상에서 제외됐다. 그는 삼성 등에서 거액의 뇌물을 받고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원을 확정받고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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