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17회 포천예술제 아름다운 동행‘어울림전’ 전시회 개최

ⓒ 포천신문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기에 포천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제17회 포천예술제 아름다운 동행 ‘어울림전’이 지난 10월15일(금) 오후 4시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 개최했다.

내빈으로 (재단법인)포천문화재단 제갈현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포천을 대표하는 예술인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윤충식 포천법사랑 위원장, 전)김만진 포천미술협회장, 홍천기국악협회장, 각 협회 고문,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이번 어울림전은 포천문인협회, 포천미술협회, 포천사진작가회원들이 참여 총124작품을 전시되어 있으며 오프닝 공연으로 포천팝스오케스트라 오만식 단장의 색소폰연주가 전시장에 울려 퍼졌으며 ‘가을을 남기고 사랑’ 연주는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예술인들의 마음의 힐링이 되었다.

3개 단체가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포천문인협회 강돈희 회장님과 회원들의 작품 ‘가을을 물들이다’ 란시제로 총 39점의 가을을 표현한 시화를 전시 관람객들의 좋은 평을 받았다.

또 총 54점의 작품을 전시한 포천미술협회 이자희 회장님과 회원들의 작품 ‘시월을 그리다' 주제로 아름다움을 시각적, 조형적으로 표현 한국화, 서양화, 서예, 공예, 조각 작품에 발길을 멈추게 하였으며, 포천사진작가협회 황의출 회장님과 회원들의 준비한 ’렌지속으로 떠나는 가을여행‘ 포천의 아름다운 가을을 사진으로 담아 전시장을 찾은 포천시민, 회원들에게 코로나19로 힘든 마음에 작은 선물을 제공했다.

2121 제17회 포천예술제 아름다운 동행 ‘어울림전’은 10월15일(금) ~ 10월(19일(화)까지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3색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방역을 준수하며 준비, 주말을 이용 많은 분들의 관람을 하여 포천예술작가들에게 격려의 메시지가 이어 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준비한 예총 관계자는 밝혔다.

포천예총 임승오 회장은 축사에서 오랜만에 각 협회 회원들을 만나보니 반갑고 또 이번 전시에 참여를 해 주신 작가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승오 회장은 지난 8월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과 국내 감염자의 확대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2021 경기도 문화의날 ‘포천문화를 잇다' ’3색 어울림전‘ 기획전을 코로나19로 전시장에서의 대면 전시가 불가능하여 고모호수공원 둘레길에 작품을 설치 지역예술인들의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포천고모호수를 찾아주신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께 이색적인 작품 관람을 제공했으며
또 가을이면 많은 관광객이 몰려오는 산정호수 둘레길에도 포천의 작가들의 작품을 설치할 계획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 포천예술제는 11월15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비대면으로 예술제를 진행하며 외부 초대가수 보다는 포천지역 가수들을 초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포천예술인들의 한마당 큰잔치를 준비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우리 삶이 안정을 되찾아서 모든 것이 정상으로 회복하기를 바라며 시민들과 한 자리에서 함께 할 그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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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일 포천신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