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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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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 3월 대선을 앞두고 여야 당내 대선주자 경선이 진행 중에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0일 치러진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후보를 최종 대선후보로 선출했다.
이재명 후보는 총 득표율 50.3%로 결선투표 진행 없이 후보가 확정되었다. 이재명 후보는 순회 경선 당원투표에서 광주·전남에서만 이낙연 후보에게 지고, 그 외 모든 권역에서 50%이상을 득표해 대선후보 주자로 선정됐다.
이재명 대선후보는 수락연설에서 △대전환의 위기를 대도약의 기회로 만들 것 △국가주도의 강력한 경제부흥정책으로 경제성장률 그래프를 우상향으로 바꿀 것 △적폐를 일소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 것 △국민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보편적인 복지국가를 완성 △세계가 부러워하는 문화강국 만들기에 앞장 △세계를 선도하는 평화인권국가의 길 추구 △과학기술의 나라, 미래교육의 나라로 거듭날 것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재명 후보는 “공약은 국민과의 계약 그 이상이다. 지킬 약속만 했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켰다. 공약이행률 평균 95%가 이를 정명한다. 내세울 것 하나 없는 저를 국민께서 인정해 주신 것도 오로지 일을 잘 해냈기 때문”이라며 “편을 가르지 않는 대통령이 되어 청산 없는 봉합이 아니라 공정한 질서 위에 진영과 지역, 네편내편 가리지 않고 모두가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대통합의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력히 밝혔다.
한편, 국민의 힘은 지난 8일 2차 컷오프를 통해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홍준표 등 4명의 최종 예비후보를 선발했다. 국민의힘은 한달간의 지역순회, 토론회 등 경선을 거쳐 내달 5일 20대 경선에 나설 최종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최종경선은 책임당원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반영해 후보를 정하게 된다.
국민의힘 2차 컷오프에서는 1위로 윤석렬 예비후보 2위 홍준표 예비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1, 2위 격차가 크지 않는다는 점으로 볼 때 누가 최종 후보로 선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1~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27명을 대상으로 10월 2주 차기대선 4자 가상대결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후보는 34.0%를 기록해 33.7%를 기록한 윤 전 총장을 오차범위 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차이는 0.3% 포인트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4.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0%를 각각 얻었다. 기타 후보는 13.8%, 없음 및 잘모름은 10.3%였다.
150여일 남은 선거를 위해 일찌감치 대선후보가 확정된 더불어민주당과는 달리 지역순회와 시시각각 바뀌는 예비후보들의 행보와 지지율 변화에 쉽사리 예측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