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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신임 당대표 43.8%로 당선...대선승리 목표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1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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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당선됐다. 국민의힘은 11일 오전 제1차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 선출 결과를 발표했다.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은 제1차 전당대회 선거인단 32만8893명 중 당 대표 선거에 14만9194명이 투표, 투표율 45.36%를 기록했으며 이준석 후보가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선포했다. 

이밖에 최고위원으로는 조수진, 배현진, 김재원, 정미경 후보가 선출됐고, 청년 최고위원으로 김용태 후보 각각 선출됐다.당 대표 득표를 보면, 이준석 후보는 선거인단 5만5820표와 여론조사 결과 58.75%를 얻어 최종합산결과 9만3392표(43.82%)로 1위로 당선됐다.

나경원 후보는 선거인단 6만1077표, 여론조사 결과 28.27%로 최종 합산결과 7만9151표(37.14%)를 얻었고, 주호영 후보는 선거인단 2만5109표, 여론조사 결과 7.47%를 얻어 최종 합산 결과 2만9883표(14.02%)를 기록했다. 조경태 후보는 최종합산 결과 5988표(2.81%)로 4위, 홍문표 후보는 최종합산 4721표(2.22%)로 5위를 기록했다.

이준석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다른 후보가 통합의 의미를 강조하면서 용광로론을 거론한 것을 두고 “그 말씀에 공감하지만 용광로이론은 요즘 조금 더 진화해서 샐러드볼 이론으로 불린다”며 “다양한 사람이 샐러드볼에 담긴 각종 채소처럼 고유한 특성을 유지한채 같이 공존할 수 있는 사회가 샐러드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빔밥을 생각해보면 될 것”이라며 “비빔밥 가장 먹음직스러운 상태는 10가지 이상의 고명이 색채와 식감을 유지한 상태로 밥 위에 얹혀 있을 때이지, 모두 갈아서 밥 위에 얹으면 우중충해진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당원동지들께 당부하고 싶다. 우리의 지상과제는 대선에 승리하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저는 다양한 대선주자 및 그 지지자들과 공존할 수 있는 당을 만들 것”이라며 “내가 지지하는 대선주자가 당의 후보가 되고, 문재인 정부를 꺾는 총사령관이 되기를 바라신다면 다른 주자를 낮추는 것으로 그것을 달성할 수는 없습니다. 상대가 낮게 가면 더 높게 가고, 상대가 높다면 더 높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우리의 경쟁원칙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 과정에서도 저에 대한 무수한 마타도어와 원색적인 비난, 가짜뉴스가 난무했다. 누구에게도 그 책임을 묻지 않을 것이고, 누구도 개인적으로 미안함을 표시할 이유도 없다”며 “누구도 불이익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전전긍긍할 필요도 없다. 부정선거론을 믿었던 사람에게도, 터무니 없는 이준석의 화교 설을 믿었던 사람에게도, 인사는 공정할 것이고, 모든 사람은 우리의 새로운 역사에 초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1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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