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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헌법적 색깔론으로 국민 기만하는 최춘식 후보 사퇴하라˝

민주당 이철휘 후보, 기자회견 갖고 통합당 최춘식 후보 사퇴 촉구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입력 : 2020년 04월 09일
ⓒ 포천신문
더불어민주당 포천시가평군 국회의원 이철휘 후보는 9일 오전 국회에서 미래통합당 최춘식 후보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미래통합당 최춘식 후보는 4월 7일 오후 9시 45분 네이버 밴드에 우리나라 지도를 남과 북을 나누고 북한에 ‘4·15 총선, 보수가 이기면 좌파와 주사파들은 이 지역으로 이주합니다’ 남한에는 ‘4·15 총선, 보수가 지면 이 지역은 공산화 됩니다’라는 내용의 사진이 업로드 됐다.

이철휘 후보측은 자신의 정치적 반대자를 좌파 또는 주사파로 규정하는 것이며, 보수당이 패배하면 남한이 공산화될 것이란 주장으로 국민을 협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 국민을 대변하겠다는 국회의원 후보가 대한민국 헌법을 정면으로 부정한 것이다. 이는 지역 유권자는 물론 국민 모두를 모욕하는 발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 때마다 보수정당이 근거 없는 ‘색깔론’으로 유권자를 현혹시키는 구태적 발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동안 보수정당은 악의적 선동을 통해 국민 불안감을 조장해왔다”며 “철 지난 색깔론에 속아 넘어갈 국민들은 더 이상 없다. 색깔론에 기인한 구태정치로 일관하는 미래통합당은 국민이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포천시·가평군 시·군·도의원들은 이철휘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춘식 후보 사퇴를 요구했다.

시·군·도의원들은 성명서에서 "최춘식 통합당 후보가 결코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었다"며 "포천시민과 가평군민의 정치의식과 민도를 일렇게 폄하해도 되는가. 이런 인식을 지니고도 대한민국 국회에 들어가기를 꿈꾸는가"라며 최 후보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공정하고 정정당당한 선거, 정책중심 선거, 유권자의 권리를 존중하는 선거는 최 후보에 의해 크게 훼손됐다. 최 후보가 그 책임을 지는 것이 합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거짓 정보로 유권자를 기만하는 행위는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 이미 오래 전에 용도 폐기된 '색깔론'을 내세워 시민을 기만하고 유권자의 맹목과 분노를 조장해 득표에 이용하는 행위는 용서받기 힘든 범죄"라며 "우리는 최 후보의 이런 행태를 '선동과 혹세무민'의 정치로 규정하며 최 후보가 유권자에게 사죄하는 유일한 방법은 후보직을 사퇴하는 길 뿐"이라며 최 후보의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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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철휘 후보의 최춘식 후보 사퇴 촉구 발표 전문이다.

‘보수가 지면 남한은 공산화 된다’고 주장하는 최춘식 미래통합당 포천가평 후보는 포천 가평 주민들께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

대한민국 국민을 대변하겠다는 미래통합당 후보가 대한민국 헌법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나섰다.

이틀전 지난 7일 미래통합당 포천가평 최춘식 후보는 자신의 네이버 밴드 계정에 “4.15총선, 보수가 지면 남한은 공산화 될 것”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선거 때마다 보수정당이 근거 없는 ‘색깔론’으로 유권자를 현혹시키는 구태적 발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동안 보수정당은 악의적 선동과 북풍으로 국민 불안감을 조장하고, 이를 통해 이득을 취하려는 꼼수에 더 이상 속아 넘어갈 국민들이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최춘식 후보 역시 당선만을 목적으로 포천 가평지역 유권자 기만행위를 즉각 중지해야 한다.

날조된 거짓 정보와 극단주의적인 사고로 지역 유권자들의 이성적 판단을 가로막고, 지역 민심을 분열시키고 폭력적 혐오 발언을 조장하여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 헌법을 부인하고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자가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라는 점에 매우 개탄을 금할 수 없다.

그의 생각대로, 4성 장군 출신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후보인 제가 이번 총선에서 승리한다면 공산당 출신 4성 장군이 되는 것이며, 55만 국군장병, 나아가 5천만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공산주의자가 되는 것인가 되묻고 싶다.

미래통합당에 엄중히 경고한다.

반헌법적 색깔론으로 국민을 기만하는 미래통합당 포천가평 최춘식 후보는 즉시 포천가평 주민들께 사죄하고 후보직에서 사퇴하라.

그리고 자격 없는 후보자를 국민의 대변자로 내세운 미래통합당도 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롭지 않다.

이번 21대 총선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시대착오적 색깔론에 기인한 구태정치, 막말 정치로 국민을 현혹시킨다면 국민이 엄중한 단죄를 내릴 것이다.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입력 : 2020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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