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1주년 기념 포천시민 혁신 대토론회가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지난 1년간의 성과와 민선7기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시민들이 궁금해하던 정책과 사업에 대하여 질문하면 시장이 직접 답변하며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제·교육·복지 등 각종 분야에 대하여 시민들이 직접 정책 제안을 하는 등 포천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다.
박윤국 시장은 “전철7호선과 양수발전소 유치 등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이 되어준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도시 조성과 역세권 개발사업, 공항 유치사업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처음 포천시장이 되었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시민과의 질의 응답 시간에는 석탄발전소 준공 허가 관련 문제와 의정부 자일동 쓰레기 소각장 이전 문제 등이 제기됐다.
석탄발전소 문제에 대해 박 시장은 "포천시는 신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석탄발전소가 있는 신도시에 누가 과연 들어오겠는가?"라고 반문하며 "석탄발전소는 시와 시민들에게 필요치 않으며 이런 일을 허가해 줄 수는 없다. GS측에서 소송을 걸었지만 끝까지 해결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의정부 자일동 쓰레기 소각장 이전 문제에 대해서도 "유네스코가 세계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한 국립수목원 주변에 쓰레기 소각장이 세워지는 것은 반드시 막아야 할 일"이라며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성명서를 낼 계획에 있다"고 밝히는 등 강력 대응 방침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7월중 민선7기 시민들과의 약속(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인과의 간담회도 개최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 포천신문
ⓒ 포천신문
ⓒ 포천신문
ⓒ 포천신문
ⓒ 포천신문
ⓒ 포천신문
ⓒ 포천신문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