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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포천 철도 조기 착공 위한 협약식 개최

도·포천·양주, 철도망 구축 원활한 추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9년 03월 06일
ⓒ 포천신문
옥정-포천 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협약식이 6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북부청사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은 옥정-포천 철도망 구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약을 주요 내용으로 한 것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윤국 포천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조속 추진을 위한 관련 절차 이행에 적극 협력 ▲행·재정적 지원결정 합의 등 제반사항 합의에 적극 협력 ▲협약사항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등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북부지역이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부족하겠지만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스럽다”며 “정부에서 정책결정을 할 때 해당 지역 주민들의 절실함 같은 부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 그런 점에서 볼 때 오늘의 이 모든 성과들은 포천시민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뛰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지사는 이어 “한반도에 철도가 놓아진 이래 120년 만에 포천에 철도가 들어서게 됐다는 말을 박윤국 시장님께 듣고 찡하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앞으로는 포천시민들이 이런 억울한 생각이 들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는 그동안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 소외 받아온 경기 북부 지역에 대한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15만 포천시민의 열망이 중앙정부의 마음을 변화시켰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경기도와 함께 포천시, 양주시가 협의를 통해 전철 7호선이 조기에 착공되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원래 양주 옥정 입구까지는 예타가 통과돼 기본계획이 시행 중에 있는데 옥정 입구에서 옥정 중심까지 연장이 되지 않아 양주시에서도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으로 옥정-포천 간 전철 예타 면제가 승인됐다. 그동안 경기북부 지역이 경기도내에서, 국가 전체에서 소외돼 있었는데 이제 획기적인 발전의 획을 긋고 있는 것 같고 앞으로도 경기도와 포천시민들과 함께 협력해 나머지 행정 절차들이 빨리 진행돼 사업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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