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포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각종 계약 및 보조금 운영 등에 대한 전반적인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및 조례 심사 등이 이뤄졌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사업을 중심으로 행정 전반에 대한 잘못된 관행이나 문제점에 대하여 시정 및 처리요구, 건의 등 개선을 촉구하고 시정 64건, 처리 4건, 건의 42건 등 총 110건에 대한 감사 조치 사항이 지적됐다.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포천시 학사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3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상정하여 부서별 제안설명과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듣고 질의답변과 계수조정을 거친 후 최종 의결했다.
정례회 마지막날인 19일에는 '포천시 영중면 적정규모학교(3개교 통합) 신설부지 재선정 촉구 결의안'과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사업 조속 시행 촉구 건의안' 등을 채택했다.
'포천시 영중면 적정규모학교(3개교 통합) 신설부지 재선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혜옥 의원은 “교육부의 영중면 적정규모 학교 3개교 통합 신축 부지는 지역실정을 무시한 대표적 탁상 행정이며 불합리한 정부 결정에 대해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포천교육지원청은 시대에 역행하는 행위”라며“지역 주민의 뜻을 받아 합리적인 절차에 따라 3개교 통합 최적 부지를 재선정 될 수 있도록 촉구하고자 한다”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이어 결의문을 통해 “포천교육지원청은 교육부의 결정이라는 애매한 변명에서 벗어나 지역주민, 학부모 및 '영중면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자문단'의 의견을 무시한 신축 부지를 철회하고 합리적인 정차와 방법으로 3개교 통합 신축 부지를 재선정하라"고 요구하며 "포천시는 지역의 민심을 바로 알고 각종 인허가 시 최적의 부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사업 조속 시행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임종훈 의원은 "포천시 연장구간에는 송우택지지구와 대진대학교, 경복대학교, 차의과대학교 등 3개의 대학교와 용정산업단지 등 8개의 산업단지가 있으며 약 23만 명이 철도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단순히 편리한 교통수단 개통이 아닌 포천시의 경제적, 문화적 파급효과가 지대(至大)할 것"이라며 "경기도내 모든 시민이 누리는 철도교통 시스템이다. 포천 시민들 모두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최소수준의 대중교통 서비스가 필요하며, 포천시민이 겪고 있는 교통소외지역 거주자의 박탈감 해소를 위해 이동권 확보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조속히 15만 포천시민의 염원이 수용되길 바란다"고 철도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임 의원은 이어 결의문을 통해 "정부는 현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계류되어 있는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고, 경기도는 국가균형발전계획 취지에 따라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7호선‘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철도 연장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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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