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의원, 차기 도당위원장 내정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 입력 : 2018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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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 김영우 국회의원(포천·가평)이 자유한국당 차기 경기도당위원장에 내정됐다.
자유한국당 경기도 내 의원들은 20일 의원연찬회가 열린 과천 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회동을 갖고,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 문제를 협의했고, 김영우 의원을 추대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이날 도내 의원 모임에는 5선인 심재철(안양 동안을)·원유철 의원(평택갑)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 대다수가 참석했으며, 비례대표인 윤종필 의원(성남 분당갑)도 자리에 함께 했다.
자유한국당 도당위원장은 6·13 지방선거 참패로 주광덕 전 도당위원장(남양주병)이 자진 사퇴한 이후 김성원 수석부위원장(동두천·연천)이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그동안 자유한국당 도당위원장은 주로 재선 의원이 맡아왔으나 재선 의원 대부분이 도당위원장을 역임했거나 일부 재선 의원들이 출마가 불가능한 상태다.
오는 27일 후보등록을 받는 경기도당은 김 의원이 단독 입후보 하고 31일 도당운영위원회에서 추대 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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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 입력 : 2018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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