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9일 지역위원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하고 이번 주부터 서류심사와 함께 현장실사를 진행한다.
포천·가평지역위원장 공모에는 최호열 전 지역위원장과 이철휘 현 지역위원장이 신청했다. 최호열 전 지역위원장의 경우 진보의 불모지였던 포천에서 수 천명의 당원 확보 등을 통해 민주당의 기틀을 만들었다는 정통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이고, 이철휘 지역위원장은 6·13 지방선거에서의 압승을 내세워 타이틀 방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전국 253개 지역위원장 후보를 공모한 결과, 총 459명이 접수했으며 이 중 단수로 신청한 지역 153곳, 복수 지역 100곳"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조직강화특위는 포천·가평을 포함한 복수 지역에 대해서는 3일부터 6일까지 현장실사에 나설 예정이며, 9일 서류심사, 10~11일 면접, 필요 시 경선을 진행해 18일 지역위원장을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8년 07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