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6월 20일부터 28까지 7일간 진행된 인수업무를 모두 마치고 보고서작성을 끝으로 일정을 마감했다.
위원회는 당선인의 주요공약 이행과 시민들이 바라는 민선7기 혁신 시정구현을 위해 시에서 제출한 주요현안보고서를 기본으로하여, 역점사업추진현황, 당선인 요청자료 등을 검토한 후, 추가자료 등을 보완하여 보고서를 작성했다.
보고서의 주요내용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발전을위해 남북경제특구조성, 국제물류단지조성 등 9개 과제, 25만 자족적 정주도시 구현을 위해 도심재생사업, 테마마을 조성 등 7개 과제, 유기적인 SOC네트워크를 만들기위해 철도건설, 한탄강다목적댐 전환 등 3개 과제,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을 위해 지역교육네트워크 구축, 평생교육체제 완비 등 5개 과제 등이다.
또 생애별 맞춤형 복지전달체제를 위해 청년 네트워크조성, 노인복지타운 등 10개 과제, 윤택한 삶을 위한 문화예술 및 관광을 위해 복합문화클러스터조성, 한탄강 생태휴양단지 조성 등 12개 과제, 주민친화적 자치행정을 위해 가칭 포천시정혁신위원회 설치, 朴신문고 등 11개 과제, 쾌적한 친환경 포천복원을 위해 물관리 일원화, 하수처리수재이용 등 8개 과제, 꿈이 있는 생명농업을 위해 농가수익형 품목육성, 농촌관광활성화 등 13개 과제, 상생적 갈등관리와 본원적 적폐청산을 위해 영평사격장문제, 석탄발전소 진상규명과 대안모색 등에 대해 보고했다.
모든 자료는 주요공약 실현을 위한 검토는 물론, 지난 기간동안 적체돼있거나 혁신이 요구되는 부분에 대해, 당선인을 대신해서 민선7기 시정방향에 합치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인수위의 기본자료로 쓰였다.
특히, 시가 채무보증한 장자, 용정산업단지의 채무해결문제, 석탄발전소 진상규명과 대책 등이 향후 난제로 남아있으며 과다한 각급 위원회 혁신방안, 수의계약에 의한 조달문제, 관급공사 하도급 질서 및 법령준수문제, 수질, 대기질 개선을 위한 대책 등은 시급히 개선해야할 과제로 남아있다.
이에 따라 인수위는 보고서를 통해, 시정 전반의 지속적 혁신을 위해 상설기구인 가칭 포천시정혁신특별위원회와, 석탄발전소문제를 해결할 가칭 장자 석탄 발전소 진상조사특별위원회의 설치를 제안할 계획이다.
인수위는 “시나 인수위나 모두 처음해보는 일이라 불협화음도 있었을 것이나,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시민들의 뜻에 따라 민선7기의 성공적 업무완수를 위해 애쓰는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라며 “충실한 인수위를 하기엔 시간도 자료도 더많이 필요했지만, 바쁜 업무 중에도 충실한 자료제출을 위해 고생한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포천시 발전에 함께 하자”고 말했다.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