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1일 오후 송우사거리에서 열린 민주당 송우리 지역 출정식에 참석해 합동 유세를 진행했다.
이 후보는 “포천 석탄발전소를 언급하며 만약에 성남이나 큰 도시였다면 석탄발전소를 들여올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며, "이는 포천을 무신한 행정이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지난 자유한국당 정권은 나라를 망쳤으나 반성을 하지 않고 있다”며 “박윤국 시장후보와 함께 북부발전을 이끌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포천을 비롯한 경기 북부는 지금까지 분단의 고통과 피해를 혼자 떠안았다. 국민 모두를 위해 희생을 치르는데, 그에 따르는 보상은 없었다”며 “전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르는 곳에는 그에 상응하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 전 국민을 위해 70년 가까이 희생당해온 경기 북부가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경기도에서는 소외되지 않도록 특별한 배려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서 이재명 후보와 박윤국 후보는 분단과 소외의 땅이었던 포천시를 평화와 번영의 도시로 성장시킨다는 인식을 같이 한다는 내용을 담은 '남북평화 중심도시로의 포천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기도 했다.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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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