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는 1일 오후 신읍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한정 국회의원(남양주을), 이철휘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포천지역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박윤국 후보는 “남북평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65년간 분단의 고통과 소외의 땅이었던 포천시를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집권여당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을 때 정책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할 수 있다. 학연, 지연을 떠나 포천사회 모두가 함께하면서 더불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포천시에는 석탄화력발전소문제, 대기 수질 토양 환경오염 문제, 어려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아이들 교육문제, 인구감소 등 지난 10년간의 어려운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이런 수많은 난제를 열정을 다해, 슬기롭고 지혜롭게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석탄발전소는 누가 들여온 겁니까? 누가 포천시를 ‘파탄의 구렁텅이’에 빠뜨렸습니까? 누가 포천시를 부도직전까지 몰아왔습니까?"라고 비판하며 "집권여당의 전폭적인 지원과 경륜과 추진력으로 시행착오를 줄이고 새로운 포천을 만드는 데 반드시 성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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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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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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