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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화 시의원 후보, 포천뉴스 엄중 경고

다분히 악의적, 가능한 법적 조치 심각하게 고민 중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20일
ⓒ 포천신문
손세화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의원 후보가 최근 자신에 대한 비판적인 기사를 양산하고 있는 포천뉴스에 대해 엄중 경고하고 나섰다.

포천뉴스는 ‘포천 더불어 민주당 후보자는 적폐, 포천의 철새와 철면피들 민주당입당, 최호열과 소통의 공간밴드에서 밝혀 논란’, ‘더불어 민주당 가번 후보의 안하무인, 새마을 발대식 행사진행도중 취재방해 소동’, 양다리 걸치는 손세화 시의원 후보, 더불어 민주당 지방선거 해당행위 논란, 신입당원은 철새, 철면피, 적폐세력‘ 등의 기사를 18일과 19일 잇달아 게재하며 손세화 후보에 대한 비난 여론을 조성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손세화 후보는 “다분히 악의적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 가능한 법적 조치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 후보는 각 기사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했다. 우선 최호열과 소통의 공간 밴드 리더를 맡고 있는 것이 해당 행위라는 지적에 대해 “밴드 리더는 지난해 3월 최호열 전 포천시장 후보의 참모 역할을 맡게 되면서부터 맡은 일이다. 이것이 해당 행위인가? 밴드 리더의 역할을 했을 뿐이지 어느 누구를 비판한 적도 없다. 하지만 기사 내용은 마치 내가 큰 잘못을 한 죄인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취재방해 소동이라는 것도 말이 안 된다. 행사장에 고정숙 기자가 왔기에 ‘기사를 왜 그렇게 안 좋게 써주셨어요?’ 물었더니 다짜고짜 반말로 ‘밴드 리더인 것 맞잖아’하면서 큰 목소리로 ‘취재 방해하지 말라”며 소리를 질렀고 내 옆의 지인에게 카메라를 들이댔다. 이와 관련한 증거자료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기사에 대해서도 “양다리라는 것이 무엇인가? 기존 당원과 신규 당원을 말하는 것이라면 양다리 맞다. 모두 더불어민주당 당원 아닌가? 한 다리만 걸쳐야 하나? 또 전화를 21번 했다고 했는데 확인해 보니 2분 동안 21통이 와 있었다. 2분 동안 21번 하기도 어려울 것 같다. 어이가 없어 화면 캡처 해 놨다. 기사 전체가 다 이런 식이다. 시민들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사실처럼 인식하게 만드는 것은 언론이 가장 경계해야할 일이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포천뉴스의 최근 보도와 관련해 최호열과 소통의 공간 밴드 소속 회원들도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밴드 회원이자 민주당원인 A씨는 포천뉴스에 대해 “한마디로 정신 나간 언론이다. 밴드라는 공간에서 자신의 정치적 의견을 피력한 것이 무슨 문제가 된다는 것인가? 또 없는 사실을 밝힌 것도 아니고 틀린 말을 한 것도 아닌데 무슨 큰 범죄라도 저지른 듯 기사 내용을 몰아가고 있다. 그냥 기레기의 전형이다”라고 비난했다.

이어 “어떤 기사에는 손세화 후보가 밴드 리더로서 당을 분열시키고 있다고 써 놓고 또 다른 기사에서는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고 써놓았다. 분열시키면서 양다리를 걸친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최소한의 논리는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 그러니 기레기이긴 하겠지만”이라며 격분했다.

또 다른 밴드 회원 B씨는 “민주당에서의 해당 행위가 무엇인지 알고 하는 말인가? 태극기집회를 주도한 인물이 민주당의 비례대표로 나오는 게 해당 행위다. 이런 부분들이 잘못됐다고 말하는 게 왜 해당 행위인가? 개념없는 기자들이 개념없는 사람들을 만나서 들은 내용을 기사라고 써 올려놓는 작태가 그냥 한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정숙 기자는 자신이 비례대표 공천에서 떨어진 게 자신의 자격 미달이라기보다 우리 밴드 회원들의 탓이라고 여기고 이런 악의적인 기사를 쓰는 것 같다. 그러니 밴드 리더인 손세화 후보를 겨냥해 한풀이 하듯 악의적인 기사 같지도 않은 기사를 쏟아내고 있는 것 아닌가?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다”라며 기사를 쓴 저의를 의심하는 목소리를 냈다.

또한 "포천뉴스는 지역 내 기자들 사이에서도 왕따라고 들었다. 특히 고정숙 기자는 선배 기자들조차 몸서리를 칠 정도로 안하무인으로 행동하고 다닌다는 것을 수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이런 언론사가 어떻게 공정한 보도를 할 수 있겠는가? 시민들과 독자들이 바른 시각을 갖고 판단했으면 좋겠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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