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제 선거는 처음이고, 이전에 시의원 선거도 치러보고, 도의원 선거도 치러보고, 시장 선거도 다 치러봤어요. 그때 저는 도와주는 입장에서 운동했던 것하고, 본인이 나와서 직접 나와서 하는 것 보니까 그때 당시 움직이는 거나 운동하는 거는 활동량이나 이런 건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은데, 심적으로 부담이든지 이런 게 있어서, 사실 그때보다는 지금이 훨씬 더 힘들죠.
Q 선거에 직접 출마하게 된 이유는?
A 그전에 제가 직접 정치에 참여하기보다는 제가 누군가를 도와서 그분이 잘 되시면 그걸로 만족하는 걸로 생각을 하고 도왔어요. 이제 그런 기회가 없어지다 보니 이제 제가 직접 정치에 참여해서 포천에 여러 가지 사항들을 바꿔보고 싶은 마음 뭐, 그런게 직접 출마하게 된 이유죠.
Q 시의원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A 시의원의 역할이라는 걸 저도 출마를 고심하면서 많이 사전적인 의미도 찾아보고 여러 가지 인터넷상으로도 검색도 해보고, 많이 해봤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시의원이 포천의 변화를 확 시키고 하는 것에 대해 한계가 있어요. 그 한계는 다 공감하실 거예요. 시의원을 잘 뽑는다고 해서 포천이, 행정이라던지, 복지가 확 바뀌지는 않아요. 근데 그런 부분을 바뀌진 않는다고 해도 바꾸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 역할을 한번 해보고 싶은데 공약이라는 걸 뭘 건립하겠다. 다리를 놔주겠다. 도로를 놓겠다. 이런 구체적이지 않은 공약보다는 일반적으로 시의원 역할이 가장 중요한 조례제정 이런부분 있잖아요. 그런 조례제정같은 경우는 필요한 부분의 조례를 필요한 분들하고 의논을 해서 그런 분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의 조례를 제정하는 역할을 하고 싶은데, 제가 하고 싶은 것은 조례연구회를 한번 구상을 하고 있어요.
각 단체에 있는 부분하고, 장애인의 조례가 필요한 부분은 그분들하고 같이 연구해서 이런 조례가 필요하다 걸 같이 연구해서 의회 차원에서 사무직원하고도 협의를 해서 정보를 공유하면서 조례를 연구하는 모임을 한번(만들고 싶다). 저 말고 또 같이 뜻을 같이하는 의원님들도 계실 것이고, 일반 시민들도 그런 생각을 많이 하실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단체라든지, 개인이라던지 의식이 있는 분들이 참여를 해서 그런 활동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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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경쟁상대로 현역 의원들도 대거 포진됐다. 선거에 대한 전망은?
A 저희가 돌아다니면서 듣는 얘기는 단지 구도를 말씀하시고, 누가 어떻게 될 것이고, 누가 어떻게 되고, 각 당에서 어떻게 될 것이고, 현역 의원들이 어떻게 되고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선거라는 건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거고, 실질적으로 기호를 잡았다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요. 더 열심히 해서 지금 할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동원해서 해야죠. 지금 인지도를 따지면 현역 의원들 보다 저희가 월등하게 뒤처지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이 기호가 좀 커버를 해준다 해도 안심하고 있을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 구체적으로 누가 유리하고, 분리하고는 말씀드리기 힘든 상황이고요.
Q 포천의 가장 큰 현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A 석탄발전소도 뭐 큰 현안이고, 사격장도 큰 현안이지만 가장 중요한 건 인구가 감소한다는 것이 가장 큰 현안인 것 같아요. 만약 이제 인구가 15만, 16만에서 늘어나서 20만 30만이 된다면 사실은 저는 환경유해시설이나 군사시설 같은 경우는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그 운동에 참여한다 생각하면 그런 부분은 더 빨리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지금은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입장에서 동력을 못 받고 있어요. 그래서 그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Q 인구감소 원인은?
A 우리가 다 알고 있는 환경의 문제, 교육문제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다들 알고 있는 내용이에요. 일반 시민분들은 다 알고 있는 문젠데 그 근본적인 문제는 사실은 행정상의 통계라든지 자료를 지표로 저희가 한번 연구를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만약에 제가 시의원이 된다고 하면, 행정적인 자료를 기반으로 해서 문제점을 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죠.
비슷하지 할 겁니다. 교육문제 환경적인 문제 이런 부분이 가장 크지 않을까, 고속도로가 생겨서 인구가 유입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잖아요. 지금 다 유출이 되고 있는 상황이고 주거 환경이 좋은 민락동으로 다 빠져나가는. 저희 주변에서도 많이 나가거든요. 그런 걸 어떻게 다시 불러들일 수 있느냐 문젠데 그건 좀 전문가들이나, 아니면 행정적인 부분에서는 공무원들이나 많이 연구를 해봐야 될 것 같아요.
Q 포천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이 있다면
A 포천이 인구를 유입시키고 뭘 하려면, 어떤 획기적인 아이템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게 신도시를 만들고 공장을 첨단 산업기지로 들어오고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각도에서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에요.
여기가 전원도시로 양평같이, 가평같이 가꾼다던지, 우리가 지금까지 생각한 건 뭘 산업단지를 유치해서 경기를 활성화시킨다던지 이런걸 위주로 우리가 시장이라던지, 국회의원이라던지 이런 부분에서 공약을 많이 새웠는데 지금 산업단지 많이 들어와도 지금 인구가 늘어나지도 않고 공해업소만 늘어나고, 그런 상황들이 발생하거든요.
근데 과연 그런 환경에서 인구가 유입될 거냐. 이런 부분들을 연구를 해봐야 하거든요. 저는 이 새로운 각도에서 포천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발전이 되는데 경제적인 발전이라던지, 공장을 많이 유치해서 그런 발전이 아니고 포천을 다른 도시로 설계를 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휴양 도시면 휴양도시 이렇게 차별화를 두는게 더 현실적이지 않나 생각해요. 포천 말고 공장이 들어갈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주변에. 꼭 그 공장들을 유치해서 발전 안되거든요. 지금 고속도로 생기고 천지개벽할 것 같지만, 지금 봐보시면 개통된지 얼마 안됐지만 우리가 기대한 것하고 다른 방향으로 나가고 있거든요.
Q 정치적 향우 목표
A 그건 너무 앞선 질문 같은데 누구나 마찬가지로, 시의원을 나가시는 분들이 목표가 난 시의원 한번만 해야지 하고 나오시는 분들이 아마 한 분도 안 계실 거예요. 시의원을 나올 때는 미래의 꿈을 가지고 다 나오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 부분은 다 아시겠지만 본인의 의지로만 되는 게 아니고 본인이 얼마나 열심히 했느냐, 주변의 평가가 어떻게 나오느냐 또, 정당사이 등 여러 가지 복잡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물론 꿈은 크죠. 일단 한번 해보면, 제 능력을 알겠죠, 제가 이것까지의 능력인지, 좀 더 올라갈 수 있는 능력인지는 해보면 알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해보고 능력이 안되면, 물론 자기가 판단해야겠죠.
Q 자신만의 차별화된 강점
A 인간관계라고 생각해요. 제가 가장 지금까지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신의, 의리, 신뢰 이런 부분을 지금까지 중요하게 생각하고 살았기 때문에, 모르겠어요. 그걸 중요하게 생각하고 살았지만 남들이 평가하는 건 그걸 잘 지켰는지 안 지켰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어쨌든 제 입장에서는 그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살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저에겐 좀 도움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나가겠다는 용기도 생기고, 주변에서도 많이 응원을 해주시는 것 같아요.
Q 시민들에게
A 지지를 부탁하는 얘기죠. 정치인들이 만들어 놓은 것 같아요. 그 암울한 시기를. 포천의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 사회적인 분위기를 벗어나는 행동들과 실수들을 많이 해서 지금 경제도 안 좋은데 정치적으로도 조금 후퇴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는데 이제는 좀 젊은 사람들이 저 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이 나와서 이 포천사회를 좀 젊게, 주변에 있는 도시처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려면 젊은 사람들이 활동을 하면서 도시를 젊게 만들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 젊게 가자는 것이 아니고 분위기를 젊게 가자는 거니까 재선, 3선 하신 분들도 능력이 되시고 그런 마인드라면 그분들도 충분히 당선되셔서 활동하셔야 하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좀 젊고 샤프하게 포천을 변화시켰으면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