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제가 작년 포천시장 재보궐선거도 치러봤고 또 올해 처음으로 선거를 하면서 느낀 것은 남의 선거를 했을 때는 후보와 그 후보의 자랑을 마음껏 할 수 있는데 제 선거를 하면서는 제 자랑을 하기보다는 남의 의견을 듣고 시민들의 의견을 어떻게 반영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선거를 뛰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힘든 점도 있지만 이런 생각도 있구나 저런 생각도 있구나 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담아 가면서 좀 더 겸손하게 시민들에게 다가가면서 운동을 참여할 수 있어서 색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시의원의 역할은 어떤것이라고 생각하나?
시의원은 대통령과 국회의원 그 관계가 시장과 시의원의 관계라고 생각을 합니다. 국회의원의 가장 큰 기능은 입법 기능입니다. 시의원의 기능도 조례 조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제가 법학을 전공한 강점을 살려서 시민들에게 필요한 혜택을 주려면 법적인 근거가 마련되어 있어야 하고 그로 인해서 제가 법적인 미비점이 있는 거에 대해 법적인 공백을 채워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례 제정뿐만 아니라 시의원은 포천시 예산을 감시하고 감독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여성의 특유의 꼼 꼼꼼함으로 포천시 살림을 잘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또 시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시 의원이라 생각합니다. 시에서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 불편한 일이 무엇인지 경청하고 그것을 시민들을 대표에서 시의회에서 이야기하고 같이 해결해 나가는 그런 역할을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Q 젊다는 것이 핸디캡으로 적용될 것 같은데
A 젊다는 것과 어리다는 것은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리다는 거는 정신적인 독립성이 떨어지는 것이지만 젊다는 것은 주체성이 있고 자기 의지와 소신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데 젊다는 것이 그게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이라기보다는 제가 젊지만 서울시 산하기관 정책 연구원에서도 다른 박사님들과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정책 연구에도 일을 했었고 또 그 과정에서 어떤 정책이 이루어지려면 법학, 법 조항에 저촉이 되지 않는 선에서 모든 정책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러한 과정 속에서 어떤 정책이 이루어지려면 시민한테 법적 근거가 주어지고 그 근거를 통해서 시민에게 혜택이 주어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법적인 근거를 미비된 곳을 촘촘하게 메꿔주는 역할을 법학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충실히 해낼 수 있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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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추진하고 싶은 사업이 있다면?
A 제가 여성이고 청년이다 보니까 여성문제에도 관심이 많고 청년문제에서도 관심이 많은데 우리 포천에서는 젊은 포천을 원한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청년에게 혜택이 주어지거나 그런 것이 없습니다. 인근 지자체에서 어떤 루트를 통해서 청년들한테 지원을 하는지 찾아봤습니다. 동두천이나, 의정부, 서울시, 경상북도 이런 곳에서 보면 청년기본조례라고 해서 청년이 기본적으로 지자체에서 가질 수 있는 권리에 대해서 보호를 해주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사업을 하던지 복지를 하던지 청년들을 지원해줄 수 있는 법적인 근거가 마련되어있습니다. 저희 포천은 아예 그런 것 이 미비 되어 있습니다. 청년기본조례가 재정되지 않은 몇 안되는 지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청년기본조례 재정을 통해서 청년들이 쉴 수 있는 쉼터라든지 이런 것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제가 선거를 발로 뛰면서 느낀 것은 포천에 대한 실망이 크다 시민들이 제가 투표를 한다고 포천이 달라질까요. 달라질 것 같지 않아요. 이사 가려고요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제가 명함을 드렸을 때 제가 작년까지는 포천 살았는데 이젠 양주 살아요, 의정부 삽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시민들을 보면서 포천이 살고 싶은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민들이 포천에 대한 실망이 크다는 것 그게 가장 큰 현안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제가 선거구로 출마하는 나선거구에는 6개의 읍면동이 있습니다. 특히 소흘읍의 문제에 경우에는 구리 포천 고속도로가 작년에 개통되면서 많은 인구들이 수도권에서 밀려오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존에 구리-포천 고속도로로 다니지 않았을 때의 상가들이 많이 침체되어있습니다. 상가들에 대한 활성화 부분이라던지 활성화를 하지 못한다면 다른 분야로 그 길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그 길을 스토리 있는 길로 만들어서 구리 포천 고속도로에서 타고 오는 외부인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가산의 경우에는 포도 재배에 대한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가산 포도 상당히 훌륭한데 판매 루트를 개척하는 데는 약간 미비 한 것 같습니다. 그 부분들에 대해서도 신경을 좀 쓰고 싶습니다. 일동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가장 관심사는 군부대가 빠져나가다 보니까 그 지역 경제가 많이 침체될 것이다. 예상되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마땅한 대책이 없어서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군부대가 빠져나갈 시설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어떠한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인지 문화 시설이라던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조금 더 구체적인 방안을 생각 중입니다. 그리고 일동면에 갔을 때 시민 한 분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일동엔 독거노인도 많고 편부모 아이들도 많은데 그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것 같다 그리고 공원 부지가 없어서 일동 사람들이 외부에서 오거나 시민들 자체가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공원 부지가 일동에 있습니다. 지금은 사유지이긴 한데 그 부지를 시에서 관리를 할 수 있게끔 힘써줬으면 좋겠다는 시민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 부분에서도 지금 생각을 하고 구체화시켜서 실제로 실행시킬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동은 추운 곳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추운 곳인 이동으로 많이 옵니다. 실제로 겨울 동장군 축제가 활성화되어있고 근거리에 있는 작은 축제지만 많은 분들이 오고 계십니다 동장군 축제에 대해서 활성화시키고 많은 분들이 찾는 그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Q 월간손세화란?
월간 손세화라는 건 우편물로 받아보는 의정 활동 보고서 이런 거보다는 사람들은 그렇게 너무 간헐적인 공고물보다는 실제로 매달매달 어떤 일이 포천시에서 일어나고 있는지 궁금해합니다. 그래서 제가 포천시 의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장황하게 설명하게 되면 가독성도 떨어지고 가실 성도 떨어지게 됩니다. 우편으로 보내게 되면 비용의 문제도 생기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활동하면서 입소문이 퍼질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이런 일을 하는구나 시의원은 이런 역할을 하는 것이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유권자들이 시의원을 뽑아줬듯이 시의원은 유권자 권리를 찾아주려고 합니다, 월급을 받는 시의원이지 않습니까 월간, 한 달에 한 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정도는 간단간단하게 요약해서 시민들에게 보고드리는 게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시의원이 따라 하면 어떡하냐 이렇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제가 바라는 바입니다 다른 후보들께서도 다른 시의원이 되신 분들 께서도 월간으로 제작을 하면 이 의원은 이런 조례에 관심이 있구나 이런 마을에 이런 일을 하고 있구나 이런 것을 느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Q 시민들게 한마디
포천시 의회는 이번에 일곱 명의 시의원이 선출됩니다. 조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구성되어야 그들의 강점들이 모여서 큰 효과를 발휘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젊은 사람으로서 젊은 패기와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고 또 여성으로써 여성 특유의 꼼꼼함으로 포천시 예산을 잘 관리하고 감독하고 감시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시 의원인 가장 큰 역할인 조례 제정에도 법학을 전공한 제가 강점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를 믿고 꼭 1-가 손세화를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