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근 경기도의원 후보가 지난 10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11일 무소속으로 선거전에 나섰다.
김 후보에 의하면 “4년 기간내 2번의 예비후보 등록 경험이 있어 인지도, 타 후보와의 경쟁력, 활발한 선거운동 등 뒤쳐지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공천 면접이 완료된 이후 선관위에 접수, 한 후보에게 밀려 세 번째 공천에서 탈락 한다는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며 “바른미래당의 공천결정을 인정할 수가 없다. 중앙당의 재심도 생각해 보았지만 이미 결정된 것 번복 되지 않을 것을 안다”고 전했다.
이어 “작은 약속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지키는 사람만이 시민을 위해 일 할 수 있습니다. 정치는 명분이 있어야 하고, 신의가 있어야 한다”며 “포천시민의 평가를 받기위해 10일 탈당 후 무소속 도의원 출마를 결정했고, 6월 13일 포천시민에게 선택을 받고자 묵묵히 한 걸음씩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하 입장문 전문
주위분들이 걱정되어 연락을 많이 합니다. 쉽지 않은 길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2번의 공천 탈락은 저의 부족함으로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세번째 공천탈락은 제가 몇 번을 이해하고 노력하려 해도 안됩니다.
자유한국당 공천면접시 공심위에서 선출직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시장의 직무를 수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니 시, 도의원의 선출직 경험을 쌓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경험부족과 포천시 지역을 알기에는 인지도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두 번째 공천 탈락입니다.
2018년 2월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이 통합하여 만든 바른미래당은 새정치의 토대를 만들고, 대한민국을 정의롭고 공정한 기회의 공동체를 만든다는 목적으로 많은 부분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으며, 포천 지역위원장에게 공천가능 여부를 확인 후 입당하였습니다.
2018년3월 제7회 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 경기도의원 후보로 포천 선관위에 3.9일 등록하고 바른미래당 경기도당도 방문하여 인사도 하였습니다.
4.11일 공천서류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4.16일 원본서류 도당 직접 제출, 4.26일 공심위 면접까지 보았습니다. 당헌 • 당규에 단수 신청은 공천이 확정이란 규정도 보았습니다. 면접을 보는 순간 공천 확정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4년 기간내 2번의 예비후보 등록 경험이 있어 인지도, 타 후보와의 경쟁력, 활발한 선거운동 등 뒤쳐지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공천 면접이 완료된 이후 선관위에 접수(4.27일)한 후보에게 밀려 세 번째 공천에서 탈락 한다는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바른미래당의 공천결정을 인정할 수가 없습니다. 중앙당의 재심도 생각해 보았지만 이미 결정된 것 번복 되지 않을 것을 압니다.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작은 약속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지키는 사람만이 시민을 위해 일 할 수 있습니다. 정치는 명분이 있어야 하고, 신의가 있어야 합니다. 저는 포천시민의 평가를 받기위해 5.10일 탈당후 무소속 도의원 출마를 결정했고, 6.13일 포천시민에게 선택을 받고자 묵묵히 한 걸음씩 걸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