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주광덕 국회의원)는 26일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김종천 현 시장의 공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지만 사건의 실체적 진실에 부합하지 않는 불합리한 결정으로 제1야당에 대한 정치 탄압적 성격이 짙다고 판단했다”며 공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김 시장의 경쟁력이 타 후보자보다 월등하다”며 “재판과정에서 무죄 선고를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해 12월 초 소흘읍 송우리의 한 웨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포천시 소흘읍 모교중·고등학교 동문회 송년의 밤 행사장에 참석해 잣과 손톱깎이 등 시청 기념품을 동문회 기념품으로 나눠 준 혐의로 지난 18일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이와 함께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도의원 후보로 제1선거구에 최춘식, 제2선거구에 김성남 현 도의원들의 공천도 확정 발표했다. 또한, 시의원 후보로 가 지역구에 임종훈(가), 서과석(나), 윤충식(다) 후보를, 나 지역구에 송상국(가), 서용원(나), 정미영(다) 후보를 각각 공천 확정했다.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8년 04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