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강림 포천시장 예비후보 사퇴
이강림 포천시장 예비후보 사퇴
고창섭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9일
이강림 포천시장 예비후보가 일신상의 이유로 29일 오전 10시 25분경 포천선관위에 사퇴서를 접수했다.
이강림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을 앞두고 자체 여론조사를 통한 낮은 지지율이 사실상 사퇴 원인으로 보인다.
합리적 보수를 지향한 이강림 후보의 사퇴로 각 후보별 셈법은 다르지만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최호열 후보의 우세에는 큰 이변이 없어 보인다는 지역 정계의 시각이다.
따라서 4월12일 치뤄지는 포천시장 보궐선거는 이강림 후보의 사퇴로 6명에서 5명으로 줄어들었다.
|  | | | ⓒ (주)포천신문사 | | 다음은 후보 사퇴 공지문 내용이다.
안녕하십니까? 포천시장 후보 이강림입니다. 저는 오늘 포천시장 후보를 사퇴하려고 합니다.
그간 많이 성원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과, 성원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간 15년, 시의원과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민여러분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시장에 당선되어 제가 그간 받았던 사랑을 주민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었고, 깨끗한 포천, 잘 사는 포천, 우리 아이들이 살 포천을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당의 논리보다는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무소속을 선택했습니다. ‘시민의 시장’이라는 타이틀에 맞는 많은 정책들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저의 생각과는 달랐습니다.
아직 풀리지 않는 많은 과제들이 있습니다. 대통령 탄핵과 구속에 따른 정국상황의 요동과 한 달여 앞으로 온 대선이 우리 목전에 있습니다. 또한 포천도 석탄발전소 문제 등 함께 풀어나가야 할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합리적 보수의 밀알이 되려 합니다. 상식으로 통하고, 정책과 실력으로 판단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시장 도전의 여정은 여기서 멈추지만, 포천발전을 향한 저의 꿈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간 성원해 주신 포천시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포천 구석구석에서 다시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포천시장 후보 이강림 올림
고창섭 기자 / carinsu@hanmail.net |
고창섭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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