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석탄화력발전소반대투쟁운동본부 오병록 본부장은 지난 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체 관광 포천’을 주장하며 시청앞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1인 시위는 ‘석탄화력발전소 가동은 시민들의 목숨을 앗아간다’는 의미에서 상복을 입고 관을 준비해 시민들 앞에 나섰다.
오 본부장은 “석탄발전소에 대해 시민여러분이 들고 일어나는 것도 좋지만 시청 공무원도 각성해주시기 바란다”며 “공무원들 고생이 많은 것 알지만 이것만큼은 반듯이 막아달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시장 후보들은 말로만 막는다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며 “아름다운 포천을 생각한다면 지금즉시 석탄발전소 시위현장에 나와 같이 시체포천, 관광포천을 위해 끝까지 싸우고 반대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석탄화력발전소 건립이라는 가슴 아픈 현실에 대해 계속 투쟁할 것”이라며 “사랑하는 시민, 우리 우리고향, 청정포천, 관광포천 무궁무진 포천을 위해 모든 것을 다시설계하고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오병록 본부장은 지난 1월부터 장자산업단지 내 석탄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상복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청정포천을 위한 발전소 건립 반대 시위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