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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 최호열 예비후보 관련 허위 사실 유포

‘최호열 시장후보 사건 검찰 송치’ 사실확인 안된 허위기사로 밝혀져
최호열 예비후보, 포천뉴스 이은식 발행인 및 고정숙 기자 고소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7년 03월 06일
 
ⓒ (주)포천신문사 
포천지역언론인 포천뉴스가 또다시 확인되지 않은 기사를 게재, 유포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포천뉴스는 2017년 2월 28일 ‘최호열 시장후보 사건 검찰 송치’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최호열 후보의 자격을 문제 삼은 내용을 다뤘지만 이는 사실확인이 안된 허위기사로 밝혀졌다.

포천경찰서는 포천뉴스가 주장한 사전선거운동관련 사건에 대해 검찰에 송치한 사실이 없음을 밝혔고, 이와 관련해 최호열 예비후보는 포천뉴스의 이은식 발행인과 고정숙 기자를 고소하고, 포천뉴스에는 정정보도를 청구했다.

최호열 예비후보는 2017년 2월 5일부터 2월 28일까지 포천뉴스에 게재된 4건의 기사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위반을 들어 3월 3일 의정부지방법원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2017년 2월 28일 포천뉴스는 “최호열 시장후보 사건 검찰 송치”라는 제목과 “적폐청산하는 더불어민주당 최호열 후보 공천 고심”이라는 부제의 기사에서 “최호열 예비후보가 불법사전선거혐의로 경찰조사가 마무리되어 검찰로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강조하고, 실명확인도 안되는 인터뷰 문구를 인용하여 “더불어민주당이 불법을 저지른 후보에 대해 경찰 및 검찰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과정을 무시하고 공천을 강행한다면 더 큰 선거를 앞두고 소탐대실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비상식의 세상이 되는 것이다” 등의 내용을 실은 바 있다.

최호열 후보는 고소장에서 “일부 적시한 사실이 진실이 아닌 부분이 있고, 다분히 악의적으로 작성된 내용으로 고소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할 것이며, 일부 기사의 경우 고소인의 해명에 대하여 거짓말이라고 단정하며 고소인을 거짓말쟁이, 도덕적 흠결이 있는 사람으로 호도하여 고소인을 모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언론인이라는 피고소인들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취재를 해야함에도 의도적으로 전체 대화 중 일부만 발췌하여 내용을 둔갑시켜 고소인의 인격을 모욕하고, 검찰에 송치되어 조만간 형사처벌이라도 받을 것처럼 여론을 오도함으로써 4.12 보궐선거에서 떨어지게 하려는 의도적인 기사게재로 공직선거법위반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명시했다.

고소장 안에는 고소 관련 각 기사들에 대한 세부적인 문제점과 반박, 해명 내용이 들어있다. 특히 2월 28일자 ‘최호열 시장후보 사건 검찰 송치’ 기사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에 대한 명예훼손’에 대한 처벌을 요구했으며, 이 기사와 관련된 정정보도 청구소장을 제출했다.

최 후보는 소장에서 “원고는 피고의 잘못된 보도로 인해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으며, 이 보도에 따른 댓글 등으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을 받아왔다”며 “사실과 다른 보도가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그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포천뉴스에 ‘최호열 시장후보 사건 검찰 송치,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져’라는 제목의 정정보도문을 요구했다.

포천뉴스는 지난 2월 5일 ‘최호열 더민주 지역위원장 불법 사전선거운동 논란’을 시작으로 이와 관련한 최 후보에 대한 기사 9건을 집중 게재하기도 했으며, 끊임없이 제기된 ‘특정후보 흠집내기 논란’에도 불구하고 같은 논조의 악의적 보도 행태를 이어오고 있다.

황정민 기자 / supemini@gmail.com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7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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