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화 포천 가산농협 감사가 22일 오후 4시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4.12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바른정당) 등록을 마쳤다.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 가장 먼저 예비후보로 등록하게 된 최홍화 후보는 “포천시가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바른 정치를 통해 포천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오래 전부터 가져왔고 그 뜻을 펼쳐보기 위해 도의원 후보로 나섰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이어 “당선이 된다면 1년여 남은 임기 동안 K-디자인빌리지, 수원산 터널 등 그간 진행되어 왔던 사업들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일조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고 말하고, “정치 행보의 첫 발을 내딛은만큼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지난 13일 윤영창 전 도의원이 포천시장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치러지게 된 경기도의원 제2선거구(소흘가산내촌화현일동이동) 보궐선거는 포천시장 보궐선거와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며, 후보자들은 3월 23일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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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supemini@gmail.com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7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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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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