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군내파출소는 지난 2월부터 실시한 자체 특수시책인 ‘우리소 순찰일지’를 실시한 결과 4대악 및 절도범죄 발생률이 50% 가까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군내파출소 관계자는 “군내면은 농촌지역으로 소를 사육하는 농가가 많기 때문에 소 도난을 염려하는 축산인들의 고충이 많다”며 “군내파출소장 송호곤 경감이 축산인들을 상대로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해 순찰일지를 두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여론을 수렴, 이에 자체시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 순찰일지’는 주야 1회씩 축사를 직접 방문 순찰하는 것으로 축사 뿐 아니라 마을 깊숙한 곳까지 곳곳을 가시적으로 방범하는 효과가 있어 큰 강력사건부터 작은 생활형 절도까지 그 파급력이 전체적인 범죄예방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송호곤 군내파출소장은 “앞으로도 군내면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시책을 계획하고 실천해 면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로 치안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