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일동면 일동 장터에서 오후 1시부터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시보건소, 포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가 주관한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 및 희망 콘서트가 개최됐다.
일동 장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참여 기관마다 부스를 설치해 심리·신체적 우울감에 대해 간단한 검사와 상담을 통해 자살을 예방하고, 위기상황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관계기관 홍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포천시보건소의 ‘치매예방 검사’와 포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의 ‘정신건강 검진’은 행사 당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의 인기를 끌었다.
오후 3시부터 열린 콘서트에는 유아율동, 색소폰 연주, 밴드 공연 등이 이어져 흥겨운 자리를 이어나갔다.
박성민 포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 팀장은 “얼마전까지 포천시가 경기도에서 자살율이 높은 편으로 나타나, 관계 기관과 협의해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일동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