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제8회 경기도 주민자치대회 개최돼
‘참여, 소통, 공감’ 주제로 15개 시군 발표
포천, 효를 테마로 발표해 장려상 수상
김도희 기자 / namonews@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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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경기도주민자치대회가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참여, 소통, 공감’을 주제로 개최됐다. 대회는 서면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 주민자치위원과 관계자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 우수정책 발굴과 공유를 위한 각 시군의 발표와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대상은 순환적 자치공동체 시스템을 통해 탄생한 정발산동 ‘빨간우체통’과 ‘나눔냉장고 자치사업’을 우수사례로 발표한 고양시가 수상했다.
포천시는 효를 테마로 ‘다른 생각 ,같은 미래’를 주제로 지역의 고령화사회에 지역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훈훈한 주민자치 이야기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포천시 대표로 참석한 이성근 창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경기도 대회를 포천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를 계기로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 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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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희 기자 / namonews@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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