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포천환경운동본부 현수민 사무국장은 지난 23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환경적 위기에 처한 포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피력했다.
특히 포천석탄화력발전소와 관련해서는 “법적으로 문제가 됐을 때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다 준비해놨다”며 “공존과 석탄발전소반대범시민연대 등의 시민단체는 시민에게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해 알리는 역할을 하고, 경기포천환경운동본부는 해결책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등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천의 환경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석탄화력발전소에 이어 악취 문제와 하천수 문제가 크다”며 “악취 제거 부분은 최초 인허가 과정에서 조금만 신경쓴다면 해결 될 수 있는 문제인데 시에서 이를 소홀히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포천은 물이 풍족한 하천이 없어 매우 부족한 상태임에도 신평리에서는 불법으로 취수한 물로 공장을 가동시키며 대기오염을 가중시키고 있어 이에 대해서는 앞으로 강경하게 대처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현수민 사무국장은 “포천은 오랜 시간에 걸쳐 환경적인 부분에 너무 소홀이 했다”며 “환경적 위기에 처한 포천을 구하기 위해 환경운동본부는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지지를 당부드리겠다”고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한편, 경기포천환경운동본부는 포천석탄화력발전소 문제, 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 오염토 성토 현장, 영평영송영농조합과 두엄바이오, 포천바이오의 악취, 포천천·명덕천 불법 취수, 포천자원환경센터 건축폐기물 반입 등 관내의 환경 문제를 감시·선도 역할을 하며 환경지킴이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환경 문제 제보 문의는 1899-7916으로 하면 된다.